지난 주말 상견례를 했습니다.
2월 중순에 예약한 식당에서 드디어 상견례를 했습니다. 양가 모두 개혼으로 상견례 자리를 경험해본적이 전무해서 예의를 차리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비신랑의 눈으로 보았을때는 화목하고 어르신들 끼리도 참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상견례 장소를 퓨전 한식을 코스요리로 하는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예약했는데 무난한곳에서 하자는 부모님 의견에 따라 상견례로 검색하면 나오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하였습니다.
예약되어있는 상견례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손님들 복장을 봐도 딱, 아 이분들도 상견례를 하러 오셨구나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음식은 무난한 코스요리로 나왔고, 서빙순서가 조금 들쭉 날쭉 했는데 전체 식사시간을 2시간으로 맞춰 주려는것 같았습니다.
상견례를 마치니, 아 비로소 어른들께도 모두 허락을 받았다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아직 본식까지는 몇개월이 남았지만 혹시 모르는 불안감이 해소된 느낌이여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2월 중순에 예약한 식당에서 드디어 상견례를 했습니다. 양가 모두 개혼으로 상견례 자리를 경험해본적이 전무해서 예의를 차리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비신랑의 눈으로 보았을때는 화목하고 어르신들 끼리도 참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상견례 장소를 퓨전 한식을 코스요리로 하는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예약했는데 무난한곳에서 하자는 부모님 의견에 따라 상견례로 검색하면 나오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하였습니다.
예약되어있는 상견례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손님들 복장을 봐도 딱, 아 이분들도 상견례를 하러 오셨구나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음식은 무난한 코스요리로 나왔고, 서빙순서가 조금 들쭉 날쭉 했는데 전체 식사시간을 2시간으로 맞춰 주려는것 같았습니다.
상견례를 마치니, 아 비로소 어른들께도 모두 허락을 받았다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아직 본식까지는 몇개월이 남았지만 혹시 모르는 불안감이 해소된 느낌이여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