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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6 결혼 준비과정 - 4. 웨딩박람회

웨딩홀 예약 이후, 도음을 주셨던 플래너분이 있는 웨딩 박람회에 다녀오게 됩니다.

이미 두번의 박람회를 통해 대충 분위기는 알고있었지만 여전히 적응되지 않은 분위기

그 웨딩박람회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해야하는 스드메 플래너분도 뵈는 겸사겸사 코엑스의 웨딩박람회에 갔습니다.

그게 2월 24일, 박람회에 가면 제휴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들별로 샘플사진(앨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 부스를 보고 가격과 옵션을 듣고 조율해서 견적서를 받고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그냥 샘플 사진만 준비되어 있었고 상담은 없었습니다(드레스는 마네킹도 몇벌 준비되어 있긴함)

그렇게 스드메 샘플을 보고 나면 이제 플래너분들하고 상담의 시간입니다. 스튜디오 업체에서 받은 견적서와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를 이야기하면 견적을 뽑아주고 이것을 가지고 플래너분과 계약을 하게됩니다.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튜디오는 샘플사진에 진짜 내 얼굴만 오려다 붙히는 느낌으로 사진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2월 18일 가입한 네이버카페 다이렉트 웨딩은 한달이 넘었는데도 계속 등업을 안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