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220 춘절 대만, 타이중 반나절투어2 - 충격적인 무지개마을 Rainbow village 두번째 코스는 충격과 공포의 무지개마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두가지에 놀맀습니다. 규모와 벽화의 퀄리티 - 놀라운 마을의 규모 무지개마을 이라는 지명이 너무 오바입니다. 무지개집 정도였다면 큰 실망은 안했을텐데 한자로도 彩虹眷村 마을촌을 쓰고 있고, 영어로도 Rainbow village 건물들 몇개가 모여있으니 마을이라고 볼 수 있을꺼 같긴한데 아무리봐도 마을이라고 부르기는 민망한 규모였습니다. 큰 맥도날드 정도 생각하면 될듯한데 더 큰 문제는 무지개 마을 주변이 엄청 횡랑하다는점 입니다. 진짜 아무거도 없는 시골마을에 위치해있는데 사람들은 바글바글해서, 망해버린 놀이공원같은 느낌도 들고 굉장히 기묘한 느낌이였습니다. - 벽화의 퀄리티 교보생명 글판에 소개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글귀가 좋아 누구나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