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111 책 리뷰, 어디서 살 것인가 - 사려깊은 건축가 1. 롤러코스터 타이쿤 이 책을 읽으면서 2000년대초쯤열심히 하던 타이쿤류의 게임들이 생각났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심시티같은 놀이기구를 혹은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들 특히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랑 책에서 말하는 도시 계획, 건출들이 많이 비교 됐습니다. 처음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접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멋진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엄청 가파른 경사의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코스를 빙글빙글 꼬아서 어지럽게 만들어 보는데 곧 그렇게 해서는 게임을 클리어하기 어렵다는걸 알게 됩니다. 롤러코스터의 탑승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대기시간, 식음료의 배치, 롤러코스터 주변의 나무들의 배치 등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조건들을 만족시켜 가다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