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런던 썸네일형 리스트형 181114 책 리뷰, 퇴사준비생의 런던 후기 퇴사준비생의 도쿄에 이어 트래블코드에서 나온 두번째 시리즈 퇴사준비생의 런던을 읽었습니다. 1. 스토리가 있는 여행책 사실 지난번 도쿄편에서도 느꼈지만 퇴사준비생 시리즈는 모든 퇴사자에게 어울리는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국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책이기 때문에 퇴사 후 이직을 위한 사람들은 사실 크게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에는 이 책은 사실상 잘 포장된 가이드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여행책자는 제한된 책자안에 많은 정보를 넣어야하기 때문에 도시, 장소에 대한 설명은 있지만 그 외 식당, 호텔에 대한 설명은 짤막하고 제한적입니다. 특히 가게의 역사나 영업방식(?)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는것은 굉장히 어려운데, 퇴사준비생 시리즈는 가이드와 함께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