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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Veitnam Saigon 2018.06

180628 무이네 맛집 신밧드케밥

목요일, 호치민에서 10시 출발 탐한 버스를 타고 무이네에 밤부리조트에 2시반 도착했습니다.
(사실 9시 45분쯤 출발했습니다. 9시반까지 오라더니 중간에 버스정류장이 한곳 더 들러야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무이네에 도착하니 바로 밤부리조트 앞에서 내려주어서 리조트 체크인하고 짐 풀고 나와서 바로 지프 투어 예약을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리조트 근처에서는 프라이빗투어 50만동, 그룹투어 12만동을 불렀는데 신밧드케밥 근처 여행사들이 저렴하다고 본것 같아서 배도 고프고해서 신밧드 케밥집으로 갔습니다.

너무 더워서 택시를 잡아서 출발, 신밧드케밥집이 왜 유명한가 보았는데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케밥2개, 빵 추가, 음료2개 이렇게 주문해서 15만동(7천원)... 앉아서 맛나게 먹고있었는데 한국인들이 참 많이도 오셨습니다.

아, 무이네에서 중국사람들도 꽤 봤는데 신밧드케밥은 중국인들에게는 많이 유명하지는 않는듯합니다.

하지만 케밥보다도 만족스러웠던 점은 바로 신밧드케밥집 맞은편에 있는 여행사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신밧드케밥집 바로옆에도 여행사가 하나 있었는데 프라이빗 45만동, 그룹투어 10만동 불렀는데 이 맞은편 여행사는 프라이빗 40만동, 그룹투어 8만동이였습니다.

프라이빗 투어하면 원하는 시간 아무때나 원하는 일정 추가 제외도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저는 어차피 썬라이즈 투어할꺼면 정해진 시간에 같은 루트로 갈것이기 때문에 프라이빗 투어가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하여 그룹투어로 하였습니다.

지프투어와 같이 호치민행 버스도 예약하였는데 한카페(Hanh cafe) 버스 11만동에 예약하였습니다.(호치민에서 올때는 탐한에서 12만동 내고 슬리핑버스탔는데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