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경비는 1인당 76만원이 들었습니다.
* 아래 모든 경비는 1인 기준 금액입니다.
1. 교통비
현지 교통비는 택시비 1만원, 무이네왕복 슬리핑버스 1만원이 들었습니다
2인경비 택시비 2만원 중 50%가 호치민 공항에서 시내이동하는 비용이였습니다.
* 즉, 공항왕복 택시비가 고정비로 1만원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식비
식비는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고 점심은 너무 더워서 반미나 과일을 먹어서 대부분 저녁식사 비용입니다.
식대는 평범한베트남 식당에서 먹으면 인당 5천원정도 나오며 해산물 양껏먹은 보케,피자 양껏먹은 포피스 정도가 인당 1만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래서 총 7번의 식사 비용이 4만원(평균 약 6천원이나왔습니다)
3. 숙박비
호치민에서는 하루 5만원대 숙소에서 묵었고, 무이네에서는 밤부리조트에서 약 12만원짜리방에서 묵었습니다.
방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조식도 굉장했습니다. 해변 선베드에 누워서 즐긴 바다는 진짜 최고 였습니다. 다음에 또 온다고 해도 같은곳에 묶고싶습니다.
다만, 방별로 리조트 이용에 큰 차이가 없으니 굳이 비싼방으로 예약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4. 마사지 비용
동남아가면 꼭 마사지를 받아야하지 않겟습니까,
아키라 마사지 - 1안 약 1,5먼원,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발마사지 뿐만아니라 전신도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 처음에 엄청 뜨거운물로 족욕을하는데 진짜 미친듯이 뜨겁지만 또 견디다 보면 견딜만하고 나중되면 또 생각나는 신기한 매력이 있는 족욕이었습니다.
무이네 선플라워스파 마사지 - 무이네 첫날 도착해서 저녁먹고 숙소로 걷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전신마사지 인당 20만동으로 약 1만원이었습니다. 호치민 아키라 1.5만원보다는 저렴했지만 생각해보니 동남아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저렴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만족도는 보통이지만, 아마 이때 마사지를 안받았으면 그 더위에 걷다가 너무 지쳐서 쓰러졌을것 같습니다.
알라곤 호텔 마사지 - 호텔예약시에 마사지 비용이 포함되어서 받았지만 진짜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마사지 때문에 굳이 호텔을 선택할 필요는 없는 수준으로 어깨 주무르는 수준이엇습니다.
5. 투어비용 2만원
무이네 썬라이즈 투어는 그룹투어로 4천원
화이트샌드듄 ATV 1.2만원(2인 2.4만원으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잠이 덜 깬듯합니다)
밤부리조트 숙소 아침 요가 클래스 3천원
통일궁 입장료 2천원 전쟁박물관 2천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유심비 5천원, 여행자보험 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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