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삼청동과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하트시그널2에도 나온 집이라고 합니다.)
카페도 다녀오고(3층 테라스에 올라가면 한옥 카페라고 하였는데 테라스는 6시까지여서 정작 한옥은 못 봄)
한옥마을 중간중간에서 사진도 열심히 찍고, 삼청동 골목길에 숨겨져있는 한식집에 들어가서 고등어 조림도 먹고, 골목골목 카페 구경하다 뜬금없이 선다방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데이트하고 마지막으로 맥주한잔하러 간 곳이 비어셰프(Be a Chef)입니다.
먼저 가게가 위치한 이쪽 윤보선길 골목 자체가 한옥마을 느낌이 있으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느긋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수요미식회에 나온집!! 이라고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서 조금 걱정했지만 분위기도 맛도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하트시그널2에도 나온 집이라고 합니다.)
맥주집 분위기가 강해서 요리류는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안주외에도 저녁식사를 하고싶을만한 메뉴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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