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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기록]/Daily Notes

210827 보건소 엽산

지난번 임산부 영양제를 알아보면서 엽산을 먹어야하는구나 알게됐을때
보건소에가면 3개월치 엽산을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았다. 1년에 1번씩

남편, 아내 각각 3개월치 받을 수 있다고해서 예약하고 보건소로 갔더니
코로나 검사 때문에 전신보호복을 입은분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계셨다.

마치 재난영화의 같은 분위기의 보건소 입구를 지나 모자보건실로 갔다.

코로나 전에는 보건소에가면 산전검사도 받을 수 있어서 필수코스였다는데
요즘은 산전검사도 중지되고 방문객이 거의 없는듯 손님이라곤 우리뿐이였다.

https://seoul-agi.seoul.go.kr/smom
서울시 임산출산 정보센터 회원가입하고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 예약,
보건소 방문하면 건강검진(코로나 때문에 중단됨)과 엽산제를 받을 수 있다.

퇴근하고 보건소에 도착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내는 방문신청이 안되어 있었다.
보건소 업무시간 20분을 남기로 부랴부랴 회원가입해서 방문 예약했다.

다행히 당일 예약도 가능해서 엽산, 소금, 미역을 받아왔다.
퇴근하고 쉬지는 못했지만 미션 성공한것 같은 뿌듯함도 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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