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센터
3개월, 135일 문화센터에 다니기 시작했다.
220일까지 3달동안 열심히 다니면서 첫번째 시즌은 졸업했고
그동안 문화센터에 친구도 생겼는데 옮기기로 했다 ㅜ
두번째 시즌은 문화센터를 옮기기로 했다.
별로 였던건 아닌데 그냥 가까운곳, 다른곳은 어떤지 궁금해서.
처음에는 너무 어린 아기를 보내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 작은 아가도 적응의 동물인지 매주 너무 잘 놀고 왔다.
- 이유식 시작, 줄어든 분유량
우리아이는 아내의 성격을 꽤 많은것 같아서 좋다.
성격이 예민하지는 않지만 고집이 있는편, 잠을 잘 잔다. 놀기도 잘 논다.
5개월때만해도 하루에 분유를 700~800은 먹었는데
10월 15일 이유식을 시작하고 부터는 양이 줄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분유를 정말 잘 안마신다. 하루에 500~600미리 정도.
7개월 아기인데 분유 600미리 먹는게 목표가 됐다.
180일, 배밀이 시작하더니 여기저기 다니는게 재밌는지 앉기는 연습조차 안하더니
220일, 잡고서기를 시작하면서 이제서야 제대로 앉기를 성공했다.
- 아빠의 육아
어쩔 수 없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결혼할때도 결혼준비 카페 가입이 안되어서 장벽을 한번 느꼈었는데
육아 정보 카페도 남자는 가입을 할 수 없어서 정보를 얻기가 제한된다.
아무리 관심을 가지고 육아에 참여하려고 해도 남자라서 같이할 수 없는 벽이 있다는게 느껴진다.
몇번 육아일기를 쓸까하다가 포기했었는데 불과 3개월 전에는 아기를 어떻게 키웠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짧게라도 기록해두기로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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