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는 엄마 아빠와 함께 차를 타고 주말 나들이를 갔어요.
"루아야, 차를 탈때는 카시트에 앉아서 안전벨트 꼭 매야 해." 엄마가 말했어요.
"네, 엄마! 오늘은 어디로 가요? 어디가는지 기대돼요." 루아는 차에 탈 때 꼭 안전벨트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루아가 안전벨트를 매자 아빠는 차를 출발했어요.
"아빠, 루아가 타고 있으니 안전 운전해주세요."
아빠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어요. "그럼 당연하지, 오늘은 루아랑 같이 외출하는 거니까 아빠가 꼭 안전하게 운전할게."
루아가 자동차를 타고 나가자 도로에는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삐뽀삐뽀 소리를 내며 소방차가 바쁘게 루아를 지나갔어요.
"엄마, 소방차가 어디로 가요?" 엄마가 대답했어요. "소방차는 불이 난 곳으로 가는 거야.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려는 거야."
루아는 즐거운 마음으로 말했어요. "와, 소방차도 보고 경찰차도 보고 구급차도 보고 정말 재밌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횡단보도 앞에 신호등이 보였어요. "아빠, 빨간 불이야! 멈춰야 해요."
빨간 불이 켜지자 루아는 빨간색 모자를 쓰며 아빠에게 말했어요.
아빠가 차를 멈추고 잠시 후 신호등은 초록불로 바뀌었어요.
"이제 초록불이에요! 가도 돼요!" 루아가 말하자 아빠는 다시 출발하며 대답했어요.
"맞아, 루아가 신호등의 의미를 잘 알고 있구나, 빨간불은 멈추고 파란불에 움직이는거야"
신호등 놀이를 한참 하고 난 뒤 루아는 엄마한테 동요 노래를 틀어달라고 했어요.
"엄마, 티라노 사우르스 노래 틀어주세요!" 루아가 말했어요.
엄마가 노래를 틀어주자 루아는 티라노사우르스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어요.
"티라노 사우르스 렉스, 티라노 사우르스 렉스"
노래를 부르니 배가 고파졌는지 루아는 엄마에게 간식을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가방에서 고구마 간식을 꺼내려는 순간 루아가 안전벨트에서 팔을 뺐어요.
"루아야, 잠깐만!" 엄마가 급히 말했어요. "안전벨트에서 팔을 빼면 위험해."
엄마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다칠수 있다고 설명해주었어요.
"미안해요, 엄마. 이제 안전벨트 꼭 하고 있을게요." 루아가 말했어요.
루아가 다시 안전벨트를 매자 엄마는 루아에게 간식을 주며 칭찬했어요.
"우리 루아가 안전 규칙을 잘 지키니 정말 기특하구나."
루아는 안전벨트를 잘 하고 가족들과 안전하게 즐거운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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