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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해외여행과 현대 레드카드 1) 헬스장에서 만난 카드 레드 – 퍼플 – 블랙카드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 중 하나인 레드카드, 이번에 여행가며 만든 현대 레드카드와의 인연은 강남역에있는 한 헬스장에서 시작되었다. 메인으로 사용해오던 신한체크카드와 신용카드 필요할 때 쓰던 삼성카드가 있었기에 카드 개수가 늘어가면 관리도 잘 되지 않으니까 그동안 추가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성은 전혀 없었는데 7월의 어느날 헬스장에서 헬스를 하다가 한켠에 쌓아져있던 레드카드 팜플렛을 보았는데 마침 한달 뒤 해외 여행갈일이 있는데 1년동안 사용 가능한 PP카드를 준다기에 냉큼 가져왔다. 2) 레드카드와 PP카드 레드카드의 다양한 혜택은 다른곳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차치하고, 8월 초에 신청한 카드는 수령하는데 약 일주일 정도 걸려서 무난하게 여행을.. 더보기
[Turkey, 이스탄불] 07. 술탄아흐멧에서 사비하 공항 1) 술탄아흐멧에서 사비하 공항으로 그렇게 투어 중간에 빠져나와서 탁심 공향으로 향했다. 애초에 비행기표 예매할 때까지만해도 20시 비행기여서 충분히 이스탄불을 구경하고 사비하 공항으로 갈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한거보다 공항이 훨씬 멀었다. 특히 버스를 타고가야해서 정확한 도착 시간을 예측 할 수 없다는게 어려웠다. 조금 일찍 출발한다고 생각하고 공항에 3시간 전에 도착하려고 했다. 5시-5시반 정도에 사비하 공항에 도착하기 위해서 우리는 3시 10분-30분 사이에 있는 동양호텔에서 운영하는 사설 리무진을 타고가나 그 시간에 술탄아흐멧에서 탁심으로 출발해서 탁심에서 출발하는 4시 하바타스 버스를 타고 가야했는데 동양호텔 리무진은 이미 매진되어서 탁심으로 가기로 했다. (술탄아흐멧 -> 탁심, .. 더보기
[Turkey, 이스탄불] 05. 이스탄불 투어(나자르 클래식) 이스탄불 투어 둘째나 아침에 술탄아흐멧으로 이동해서 제일 먼저 교통카드인 카르트와 물 1리터를 샀다. 숙소에서도 500미리 물 두개를 샀는데도 너무 더워서 1리터 짜리를 바로 샀는데, 그 이후에도 터키에서는 1리터 짜리 물 하나랑 300미리 페트병 하나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마시면서 다녔다. 습도는 낮아서 끈적끈적한 느낌은 없었지만 날씨가 38도까지 올라가는 더위에 갈증은 피할 수 없었다. 그렇게 술탄아흐멧에 도착해서 그 유명한 동양호텔에서 투어 시작을 기다렸는데 투어를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오전 9시에 먼저 아야소피아를 둘러보고 이어서 블루모스크를 가려다가 일정이 딜레이 되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었고 점심먹고 지하수로를 갔다가 다시 블루모스크로 갔었는데 그 뒤의 일정은 내가 사비하 공항으로 가야해서 따라.. 더보기
140909 추석에 찾아간, 이태원 터키에서 귀국한지 어느덧 2주가 지났지만 명절날 이태원의 모습도 궁금하기도 하고 이태원에 있는 터키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기도해서 이태원으로 가보았다. 추석날 이태원의 모습은 놀러나온 사람들로 거리가 빽옥했는데 특히나 외국인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느낌?? ( 이태원 케밥집에서 받은 콜라컵, 아무래도 아무래도 여수엑스포 때 참석 한 케밥 집인듯 하다) 이태원에 와서 가장 먼저 먹은건 터키식 케밥! 예전에 먹을땐 몰랐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케밥(되네르)은 이제보니 양이 적고 꽤나 비싼 비싼가격에 팔고있었다. 그래도 햄버거보단 훨씬 맛있는건 여전함 ㅎㅎ 밥먹고 그 길로 이태원 소방서 방향에서 바로 올라간 이슬람 사원, 친척집 근처라 올때마다 매번 밖에서 외관만 보곤 했었지 사원 안으로 들어가 본 적은 이번이 .. 더보기
[Turkey, 이스탄불] 04. 아타튀르크 숙소와 유심 카르트) 1. 찾을 수 없는 숙소이스탄불에 자정에 도착할 예정이여서 시내인 술탄아흐멧까지 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부킹닷컴에서 아타튀르크 공항 근처에 있는 숙소를 검색해서 가까운 숙소 중에 고르다 골라Istanbul Airport Palace을 골라 예약해 두었다. 나름 고르고 골랐는데숙소도 나중에 모아서 정리하겠지만 일단 비추다. (사진에서 왼쪽이 공항근처에 자리잡은 우리 숙소, 보통 남들이 잡는 숙소는 술탄아흐멧인 오른쪽)예약 할 때에는 공항에서 직선거리로 2키로도 떨어지지 않은걸 보고, 않아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숙소겠구나했는데 택시를 타고 가보니 걸어서는 도저히 갈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택시비는 15리라고 저렴했고 새벽에 엄청 빠르게 달려서 숙소에 도착했으니까 그래도 절반쯤 성공한 계획이었.. 더보기
[Turkey, 라운지] 03. 공항 Lounge 후기 여행가기 전에 여행지를 택하면서 보니 터키는 도시간 이동은 버스가 주된 교통 수단으로 발달해 있기는 하지만 시스템이 편리하진 않고 특이하게도 큰 땅떵어리에 비해 기차가 별로 발달하지 않아서 짧은 여행기간에 비해 비행기를 탈 일이 많았다. 인천 이스탄불 왕복,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로도스 -> 이스탄불 이번 여행 간 총 비행기를 4번 탔는데 힘든 일정 중에 공항 라운지에서라도 편하게 쉬려고 PP(Priority Pass)카드를 만들어서 가게 되었다. 일단 카드만 만들면, 각 공항마다 라운지를 찾는것은 홈페이지보다도 안드로이드 어플 이 이용하기도 편하고 심지어 핸드폰에 인터넷이 안되어도 오프라인 상태로도 어플에서 라운지 검색도 가능했다. 그리고 아래는 여행 중 이용한 각 라운지 후기 1) 인천공항(IC.. 더보기
[Turkey, 루트] 02. 일정 및 숙박 정하기 1. 루트 정하기 일단 나라는 터키로 정하였고, 일자도 정해졌으니 터키에서 어디를 방문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정말 하고 싶은거만 딱 고르고 그 이후로는 여행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의 루트를 참고하였다. 그리고 나의 경우에는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 1) 그리스의 로도스섬 2)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3)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처음에는 로도스는 그대로 꼭 가보고 싶어서 그리스에 가는 김에 산토리니도 가볼까하며 스탄불에서 산토리니로 갔다가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일정이었는데 9일간의 여행 중에 산토리니까지 다녀오는건 일정상 무리가 있어서 산토리니를 뺐더니 처음일정과는 반대로 카파도키아를 찍고 시계방향으로 도는 일정이 만들어졌다.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 -> 페티예 -> 로도스 -> 이.. 더보기
[Turkey, 스카이스캐너] 01. 항공권 구입 1. 항공권 구입항공권 구입시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마일리지 적립같으은거도 잘 모르는 나는 그냥 저렴한거를 고르기로 하였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인터파크나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불편하게 찾아보았다면 요즘에는 이러한 홈페이지 외에도 다양한 해외싸이트들이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 그 중 내가 예약한 싸이트는 Skyscanner 일단 유류세가 포함된 가격을 알 수 있어서 좋고 날짜별로 금액이 달라지는것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결론은 일단 써보면 무지 편리하다. 그렇게 해서 고른 이스탄불 행 남방항공, 이스탄불에 자정에 도착하고 한국에는 저녁 10시에 도착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나의 경우에는 왕복 약 95만원으로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는 23일(토요일 귀국)이 아닌24일 일요일 귀국할까 생각했었는데 귀국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