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고속터미널 옆에있는 토다이로 환갑 식사 예약을 하였습니다.
한줄평 : ★★☆(3개만점), 적당한 비용으로 가족행사를 융통성있게 진행한것 같아서 만족
식사비용 : 식사인원 최종 24명, 100만원(주차비 등 제외한 순수 식사비용)
- 지하철역에서 가까울것
- 단독룸으로 준비할 것
- 한정식집 제외(결국 남는건 뷔페)
1. 예약 시간
처음에 6시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5시 혹은 7시 중에 고르라고 하셔서 5시로 예약했습니다.
2. 주차
주차공간이 있긴하나 4시반 넘으니 만차여서 추가 인원은 고터 건물에 주차하였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의 경우 길도 막히고 주차공간이 여유있지는 않으므로 4시반정도에 도착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융통성 있는 예약인원
가족모임다보니 지방에 계신 친척분들이 올라오시면 1-2명이 추가되는게 아니라 4명씩 추가되니 당일까지도 정확한 인원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당일날 아침까지도 예상인원 20명, 상황에 따라 최소인원 17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심에 지방에서 친척분들이 한가족 더 올라오셔서 총 24명이 참석했습니다.
다행히 예약해둔곳이 최소인원 16명부터 24명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정원을 꽉 채워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4. 행사진행
예약시간 15분전에 도착해서 플랜카드를 걸어두고 손님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환갑행사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1) 4시 50분 ~ 5시 10분 : 입장
친척들 도착하면 현수막(포토월)을 배경으로 가족들 별로 사진찍고 자리배정
2) 5시 10분 ~ 5시 40분 : 1부식사
식사, 손님들 모두 도착한 뒤 바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3) 5시 40분 : 케익 등장
생일 축하 케익, 생일 축하노래 부르고 선물 증정식
4) 5시 40분~6시 40분 : 2부식사
와인 주문 후 손님들과 인사 나누기
5) 6시 40분 ~ 7시 : 마무리
단체사진 촬영
저희 부모님은 처음부터 환갑 잔치를 조금 부담스러워 하셨고 그냥 친척분들께 저녁 한끼 대접해드린다고 생각하자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텔 뷔페 테이블만 예약해서 조용히 끝낼 예정이였는데 현수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동생 의견이 있어서 단독룸이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만만한곳들이 계절밥상과 같은 한식 뷔페들이 였는데 참석 인원수가 워낙 고무줄이다보니 방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반포 토다이가 저희가 생각한 인원수에 딱 알맞는 장소였습니다. 16명~24명
1) 현수막 & 풍선 : ★★★★★
인터넷에서 주문한 3만원짜리 현수막이 생각보다 엄청 컸으며 같이 주문한 풍선도 아주아주 효과가 좋았다.
2) 교통편 : 대중교통 보다 주차공간이 중요
터미널도 가깝고 지하철역도 가까워서 최대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를 안내 드렸으나 대부분 자차로 이동해서 오셨습니다.
이게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친척분들이 선물을 들고오시느라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짐을 옮기기가 쉽지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3) 뷔페 : 주인공이 원하는 분위기 가 중요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친척들 모였을때 분위기가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자리도 자연스럽게 바뀌고 하는게 괜찮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환갑을 맞은 당사자겠지만 친척들 또한 간만에 본 사이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뷔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딱 정해서 진행하기에는 24명 방에는(토다이 한정) 마이크도 없고 뷔페 음식 가지러 이동이 빈번해서 주의가 많이 분산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4) 식사시간 제한 :
처음 예약한 시간은 2시간이였는데 시간을 정해둔것이 손님들에게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각자 시간을 낸 자리기 때문에 끝나는 시간을 사전에 공지해 드려야 내려가는 차편도 예약 가능하고 다음 일정을 계획 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토다이 이야기를 하자면 2시간 예약 해두었으나 차 시간이 많이 남은 친척분들이 계셨는데 식당 구석쪽 자리에서 30분정도 시간 보내 실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넓다보니 양해를 구해서 융통성있게 운용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한줄평 : ★★☆(3개만점), 적당한 비용으로 가족행사를 융통성있게 진행한것 같아서 만족
식사비용 : 식사인원 최종 24명, 100만원(주차비 등 제외한 순수 식사비용)
처음에 부모님 환갑 장소 예약을 위한 몇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가까울것
- 단독룸으로 준비할 것
- 한정식집 제외(결국 남는건 뷔페)
1. 예약 시간
처음에 6시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5시 혹은 7시 중에 고르라고 하셔서 5시로 예약했습니다.
2. 주차
주차공간이 있긴하나 4시반 넘으니 만차여서 추가 인원은 고터 건물에 주차하였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의 경우 길도 막히고 주차공간이 여유있지는 않으므로 4시반정도에 도착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융통성 있는 예약인원
가족모임다보니 지방에 계신 친척분들이 올라오시면 1-2명이 추가되는게 아니라 4명씩 추가되니 당일까지도 정확한 인원을 알 수 없었습니다.
당일날 아침까지도 예상인원 20명, 상황에 따라 최소인원 17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심에 지방에서 친척분들이 한가족 더 올라오셔서 총 24명이 참석했습니다.
다행히 예약해둔곳이 최소인원 16명부터 24명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정원을 꽉 채워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4. 행사진행
예약시간 15분전에 도착해서 플랜카드를 걸어두고 손님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환갑행사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1) 4시 50분 ~ 5시 10분 : 입장
친척들 도착하면 현수막(포토월)을 배경으로 가족들 별로 사진찍고 자리배정
2) 5시 10분 ~ 5시 40분 : 1부식사
식사, 손님들 모두 도착한 뒤 바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3) 5시 40분 : 케익 등장
생일 축하 케익, 생일 축하노래 부르고 선물 증정식
4) 5시 40분~6시 40분 : 2부식사
와인 주문 후 손님들과 인사 나누기
5) 6시 40분 ~ 7시 : 마무리
단체사진 촬영
5. 환갑행사 마무리 후기
저희 부모님은 처음부터 환갑 잔치를 조금 부담스러워 하셨고 그냥 친척분들께 저녁 한끼 대접해드린다고 생각하자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텔 뷔페 테이블만 예약해서 조용히 끝낼 예정이였는데 현수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동생 의견이 있어서 단독룸이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만만한곳들이 계절밥상과 같은 한식 뷔페들이 였는데 참석 인원수가 워낙 고무줄이다보니 방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반포 토다이가 저희가 생각한 인원수에 딱 알맞는 장소였습니다. 16명~24명
1) 현수막 & 풍선 : ★★★★★
인터넷에서 주문한 3만원짜리 현수막이 생각보다 엄청 컸으며 같이 주문한 풍선도 아주아주 효과가 좋았다.
2) 교통편 : 대중교통 보다 주차공간이 중요
터미널도 가깝고 지하철역도 가까워서 최대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를 안내 드렸으나 대부분 자차로 이동해서 오셨습니다.
이게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친척분들이 선물을 들고오시느라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짐을 옮기기가 쉽지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3) 뷔페 : 주인공이 원하는 분위기 가 중요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친척들 모였을때 분위기가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자리도 자연스럽게 바뀌고 하는게 괜찮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환갑을 맞은 당사자겠지만 친척들 또한 간만에 본 사이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뷔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딱 정해서 진행하기에는 24명 방에는(토다이 한정) 마이크도 없고 뷔페 음식 가지러 이동이 빈번해서 주의가 많이 분산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4) 식사시간 제한 :
처음 예약한 시간은 2시간이였는데 시간을 정해둔것이 손님들에게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각자 시간을 낸 자리기 때문에 끝나는 시간을 사전에 공지해 드려야 내려가는 차편도 예약 가능하고 다음 일정을 계획 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토다이 이야기를 하자면 2시간 예약 해두었으나 차 시간이 많이 남은 친척분들이 계셨는데 식당 구석쪽 자리에서 30분정도 시간 보내 실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넓다보니 양해를 구해서 융통성있게 운용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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