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호텔 무료셔틀, 차트리움 선착장 - 사판탁신, 10분
1-2) BTS 인당 26바트*2인, 사판탁신 - BTS 총논시, 10분
둘째날 첫번째 일정은 쿠킹 클래스, 미팅장소가 총논시역이였는데 미팅시간 10분전 도착이 목표였는데 BTS도 바로 와서 20분전 도착했다.
2. 총논시 부근에서 로빈슨 백화점(사판탁신 근처), 도보 20분
쿠킹스쿨 끝나고 탑마켓(Tops Market) 도보이동 호텔로, 20분
쿠킹스쿨 끝나니 개별이동, 알아서 돌아가라고 해서 로빈슨 백화점까지 걸어갔습니다.
호텔셔틀타고 내려서 좀 걷다보면 보이는 이 백화점은 유동인구가 꽤 많아서 뭐가 있나 궁금해서 걸어가봤습니다. 1층에는 스타벅스 지하에는 탑마켓
지하에 탑스마켓(Tops Market)이라고 큰 마트가 하나 있어서 여기에서 말린망고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쇼핑을 하고 호텔셔틀보트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더위를 피했습니다.
3. 차트리움에서 왓아룬 야경보러 이글네스트(결과적으로는 ESS), 1시간 15분, 112바트
3-1) 호텔 무료셔틀, 차트리움 선착장 - 사판탁신, 10분(18시-18시 10분)
3-2) 오렌지보트 15바트*2인, 40분(18:20 - 19:00)
3-3) 그랩 82바트, 오렌지보트의 알 수 없는 선착장에서 이글네스트 8분(19:07 - 19:15)
첫쨰날에는 그랩을 타고 랏타차 야시장가는길이 너무 막혀서 BTS타고 다니느라 고생했다면 두번째 날은 이글네스트 Bar에가서 왓아룬 야경을 보러가는길이 엄청 험난했습니다.
샤똔(Sathorn Taksin) 선착장에서 오렌지 보트를 타고 왓아룬 맞은편인 왓포의 선착장에 내리려고 했는데 왓아룬쪽에만 세워주고 왓포쪽에는 가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선착장이 공사중이였다고 본거 같은데 그런이유에서인지 원래 원하는곳에서 내리지 못하고 선착장을 3개나 더 갔다가 그랩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Eagle Nest Bar가려고 불렀던 그랩이였는데 내리자마자 레스토랑이 하나 보여서 들어가니 왓아룬의 야경이 참 잘 보였습니다.
가려던곳은 아니였지만 찾아오느라 진이 빠져서 여기서 식사를 했는데 1인 1음식과 1음료를 주문하라고해서 인원수대로 주문했더니 인당 500바트가 좀 넘게 나왔습니다. ㅎㄷㄷ
4. 왓포근처(ESS)에서 아시아틱까지 1번버스, 50분 20바트
4-1) ESS > 올드시암플라자 정류장, 도보 15분(20:45 - 21:00)
4-2) 1번 버스타고 아시아틱 정류장, 35분 10바트*2인(20:45 - 21:35)
계속 구글지도 하나 믿고 가면서 첫째날 그랩 실패, 카오산로드 버스 실패하고 둘째날은 오렌지보트도 실패해서 이번에는 왓포에서 아시아틱을 어떻게 가야할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구글지도는 버스를 타고 가라고 했다.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방콕 버스 탑승,
처음 알려준 정류장에 도착하니 구글지도에서 타고가라고 하는 1번 버스는 정류장 운행 버스 적혀있는곳에 있지도 않아서 일단 버스 경로를 따라서 걸었다.
저녁 9시 거의 1키로를 걷는데 날은 저녁인데도 덥고, 돌아다니느 사람도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오래걸리고 비싸더라도 그랩이나 타고 아시아틱으로 갈까 하던중에 버스 한대가 왔다.
90년대 마을버스 느낌의 버스가 왔는데 일단 1번 버스는 맞았다. 열심히 손 흔들어서 탔다. 아시아틱? 아시아틱? 몇번이나 물어봤더니 간다고 한다.
이 버스를 타고 아시아틱으로 가는 기억이 정말 강렬하게 남아있다.
일단 버스에 문이 앞에 하나, 뒤에 하나 있었는데 달리는 내내 문을 열고 다닌것도 신기했고 이 말도 안되게 허름한 버스가 그 막히는 방콕의 도로를 요리죠리 차선을 옮겨 다니면서 노선을 따라서 제대로 가는걸 지도로 보면서 점점 마음이 놓여가는 기분도 묘했다.
특히 자리가 없어서 운전석 옆에있는 조수석 같은곳에 앉았는데 전면창으로 보이는 방콕시내, 비에 젖은 방콕의 도로도 당시에는 어둡고 습하고 무서운 느낌이였는데 다시 사진으로 보니 일종의 파노라마뷰에 앉아서 방콕 시내를 종단한 여행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아시아틱에서 차트리움까지 도보이동, 15분
아시아틱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왔다. 모든 하루 일정을 마치고, 교통편 고민할것도 없이 걸어오는길은 참 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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