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90201 춘절 대만, 타이페이에서 우라이 온천마을 - 볼란도 셔틀버스 타이페이에서 우라이까지 가는 법 안내입니다. Taipei To Wulai Volando Spring Spa & Resort‎ - 시내버스 / 택시 / 셔틀, 3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음 - 볼란도 리조트 셔틀은 전화/이메일로 사전 예약 - 연휴기간 볼란도 셔틀시간 다르니 꼭 확인 (한국말 할 수 있는 직원 있음)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갈것이냐 신디엔역 (Xindian MRT, 新店)에서 출발할것이냐 부터 고민해서 4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하시면 됩니다. 일단 849 버스를 탈꺼면 1번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타야 앉아서 올 수 있다고 하고 2번은 입석으로 와야해서 비추라고 합니다. 택시가 편하다면 3번은 사실 타이페이 어디에서든 타고 갈 수 있는데 문제는 4번 볼란도 셔틀입니다. 우라이 볼란도 온천에서 운영하.. 더보기
190128 가파도 프로젝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 걷는 사람 하정우에 이끌려 동네를 걷다가 우연히 이런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서울시 도시재생, 자연스럽게 연초에 읽은 유현준 교수의 어디서 살 것인가도 떠올리며 쭉쭉 걸어가다 한강진까지 가게되었습니다. 패션5도 지나고 익숙한 한강진 - 이태원 길을 걷다가 문득 현대카드 스토리지에는 뭐하나 궁금해져서 슥 보았더니 '가파도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가파도 지역재생 프로젝트, 입장료 무료 가파도 프로젝트는 제주의 특별자치섬 가파도를 살리기 위해서 현대카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4-5월에만 관광객들이 몰리는 섬을 어떻게하면 지속가능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였습니다. 이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입장료도 없다고 하니 전혀 마다하지 않고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 더보기
190127 책리뷰 걷는 사람 하정우1, 577 프로젝트와 국토대장정 - 걷는사람 하정우와 국토대장정 작년말에 나온 책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에는 자연스럽게 지난 2012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577 프로젝트'가 언급되어서 한번 찾아서 볼까? 했는데 다행히 넷플릭스에 있어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577 프로젝트'의 내용은 접속 무비월드에 나온부분이 영화의 전부라고 보면 됩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10여전 전에 했던 국토대장정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국토대장정이 생각날까봐 일부러 안보고 있던 영화기도 했는데 역시나 그 시절을 많이 떠오르게 했습니다. - 행진과 산책 그리고 걷는 목적 행진과 산책, 분명 둘다 걷는 행위만 보면 큰차이 없어보이지만 경험의 측면에서 보았을때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루에 30키로씩 정해진 .. 더보기
190125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2013년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스컬프트 시리즈 중에 하나인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 후기입니다. 외관상 눈에 띄는 부분은 크게 2가지 입니다. 파란 윈도우 버튼과 볼륨감이 있는 버티컬 마우스라는 점. - Sculpt 마우스 스컬프트 이름붙은 마우스들은 전부 이 윈도우버튼이 달려있습니다.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마우스 키보드 센터'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각각 버튼을 다른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윈도우키를 Alt + Tab으로 변경하여 '작업전환'버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버튼의 기능을 다르게 설정이 가능 합니다. 예를들면 저는 엑셀에서 '시트이동'키로 사용중입니다. 뒤로가기 : 이전시트 C.. 더보기
190122 카모킨슈 나마사케, 공덕 이자카야 램프 한줄평 :음식은 맛있으나 주문부터 서빙까지 너무 오래 걸림. 공덕역 10번출구 맞은편에 있는 램프에 다녀왔습니다. 요약해놓으니 비추하는것 같지만 약간의 여유를 준비한다면 괜찮은 이자카야입니다. 공덕이 4개의 지하철이 만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니 지하철 역까지는 쉽게 갈 수 있었는데 가게 입구 분위기가 좀 엄해서 다 와서 좀 헤멨습니다. 오픈초기에는 가게이름이 메종드램프였다가 그냥 Ramp로 바꾼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구글지도에서는 검색이 잘 안됐었습니다. 메뉴판을 찍어두지 않아서 메뉴이름은 좀 다를 수 도 있는데 전갱이 튀김, 관자 튀김, 토마토 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음식들이 모두 어느 수준이상이여서 먹을만 했고 토마토 나베는 특이하게도 파스타면을 추가 할 수 있어서 얼큰한 파스타 같은 느낌으로 먹기 좋았습.. 더보기
190121 책 리뷰,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 하루종일 공부하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지난번 작성했던 리뷰에 이어 이 책의 두번째장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장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걸음마 떼는 법과 공부의 방향을 알려주었다면 두번째장은 공부를 할때 어떻게 사고해야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혼자 하는 공부의 비밀을 찾아서 CHAPTER 1 자기 신뢰 : 방법을 알면 기적이 온다 CHAPTER 2 학습 원리 : 공부를 하면서도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 CHAPTER 3 공부 원칙 : 원칙이 요령을 이긴다 CHAPTER 4 생활 관리 : 자기 관리 없이는 성공도 없다 CHAPTER 5 멘탈 관리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에필로그 우리의 삶이 바뀌는 순간. 공부를 하다보면 특출나게 뛰어난 사람은 거의없다는걸 알게되는데 그럼에도 해소되지 못한 두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1) 하루 종일.. 더보기
190116 해봅시다 칭찬, 생일 축하하기 - 과장님, 사실 실수였어요 한달이 조금 안된 작년 12월 회사 알림판 같은곳에 친한 과장님 한분이 생일이라고 적혀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회사 메신저로 축하드린다고 바로 연락 드렸습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오!! 오늘 생일이세요? 날도 많이 안추운데 퇴근하시고 어디가셔요?' 뭐 이런 느낌으로요. 몇마디 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친한분이 아닌 이름이 비슷한 다른 과장님에게 축하드린것이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친한건 백종원 과장님였는데 안면도 없던 백종연 과장님께 생일 축하드린 것 같은 상황이였습니다. 그분 입장에서 보면 몇년 동안 회사다니면서 목례만 하던 사이였던 옆팀의 후배로부터 뜬금없이 온갖 반가운척하며 축하인사를 받은 상황이였습니다.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엄청 낯뜨거워지면서 혹시 큰 .. 더보기
190114 대실패한 힙지로, 을지로 와인바 후기 한줄평 : 아니 이거 진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 힙지로 와인바 방문 요즘 힙플레이스라고 하는 을지로, 이른바 힙지로의 한 와인바에 다녀왔습니다. 구석진 가게를 찾아가면서 대체 어떤 가게인데 다들 한번씩 가보나 하고 굉장히 기대를 많이했는데 굉장히 실망 했습니다. 처음에 가게에 들어갔을때 인테리어를 보고 장난스러움이 곳곳에서 묻어있어서 아 캐주얼하고 재밌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딱 그지점 까지만 좋았습니다. 정말정말 별 기대없이 시킨 안주가 나오자마자 재미는 사라지고 조금씩 걱정이되기 시작했습니다. 기대치 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안주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와인은 괜찮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와인잔에 이렇게 장난감이 붙혀 나오는것을 보고 결국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장난스러운것이 컨셉이라고.. 더보기
190114 책 리뷰,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 - 결국 조각모음 지난 1월 7일 365 혼공 캘린더와 세트로 구매하게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을 읽고있습니다. 프롤로그 혼자 하는 공부의 비밀을 찾아서 CHAPTER 1 자기 신뢰 : 방법을 알면 기적이 온다 CHAPTER 2 학습 원리 : 공부를 하면서도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 CHAPTER 3 공부 원칙 : 원칙이 요령을 이긴다 CHAPTER 4 생활 관리 : 자기 관리 없이는 성공도 없다 CHAPTER 5 멘탈 관리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에필로그 우리의 삶이 바뀌는 순간 Chapter1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구구절절 공감하면서도 개인적인 생각도 적어가면서 읽었는데 앞으로의 2,3,4,5부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용두사미가 되는 책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람이 큰 책입니다. - 3번쓰기, 공부-이해-요약 제가 그.. 더보기
190111 책 리뷰, 어디서 살 것인가 - 사려깊은 건축가 1. 롤러코스터 타이쿤 이 책을 읽으면서 2000년대초쯤열심히 하던 타이쿤류의 게임들이 생각났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심시티같은 놀이기구를 혹은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들 특히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랑 책에서 말하는 도시 계획, 건출들이 많이 비교 됐습니다. 처음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접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멋진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엄청 가파른 경사의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코스를 빙글빙글 꼬아서 어지럽게 만들어 보는데 곧 그렇게 해서는 게임을 클리어하기 어렵다는걸 알게 됩니다. 롤러코스터의 탑승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대기시간, 식음료의 배치, 롤러코스터 주변의 나무들의 배치 등 많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조건들을 만족시켜 가다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