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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 페티예] 14. 욜루데니즈 Symbola Oludeniz Beach Hotel (1) 숙소는 페티예? 욜루데니즈?페티예에서 숙소를 정할 때 크게 지역 2곳이 있었는데 북쪽의 페티예(Fethiye), 남쪽의 욜루데니즈(왈류데니즈, Oludeniz)(위의 빨간 박스쪽이 페티예, 아래 초록 부분이 욀류데니즈, Olludeniz의 남동쪽 끝에 위치한 Symbola Oludeniz Beach Hotel)그리고 욜루데니즈에서도 세부적으로 산속에 있는 서부, 해변 그리고 그 중간의 시내쪽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 가장 남쪽 해변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처음에는 3째날 아침 바로 로도스로 떠나야해서 페리 선착장이 페티예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침일찍 선착장으로 갈 수 있는 숙소로 잡을까 고민을 했는데 30-40분이면 도착하고 페티예 - 욀류데니즈 간의 버스도 많다고해서 그냥 왈류데니즈로 숙소를.. 더보기
[Turkey, 파묵칼레] 13. 페티예로, 욜루데니즈행 버스 (1) 욜루데니즈행 버스, 파묵칼레에서 페티예로파묵칼레에서 오후 4시에 우리는 페티예행 버스에 올라탔다. 파묵칼레의 파묵칼레 투어에서 페티예의 알라투르카 투어로 연계해주어서 T4T 버스를 타고 페티예로 출발하였는데, 우리의 목적지는 페티예에서 조금 더 남쪽에 있는 욜루데니즈의 Symbola Oludeniz Beach Hotel이었다. 처음에 파묵칼레 투어에서 버스 소개해 줄 때 다른 버스도 있는데 T4T 버스가 Door to Door로 실어준다고하여서 예매하였는데 정말 숙소 입구까지 데려다 주었다. (우리 숙소인 Symbola가 욜루데니즈에서 가장 끝에 위치하여서 마지막에 내렸다)(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시간 운행하는 파묵칼레 -> 페티예 버스, 출처 : 알라투르카(Alaturk) 홈페이지) 괴레메에서.. 더보기
140923 JTBC 뉴스룸 1회 후기 (1) JTBC의 시사교양1주일에 TV 시청시간을 전부 합치더라도 채 2시간이 되지 않던 내가 한때 날마다 챙겨보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JT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뉴스콘서트, 뉴스큐브6였다. 김구라 MC의 프로그램 썰전 처럼 진보와 보수 패널들을 초대해서 나름의 입장을 오가며 주요 이슈들 들을 수 있었는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정치 현상의 배경이나 상황을 차근차근 해설해주는 느낌이여서 꼭 챙겨보았다.(2) 미드 뉴스룸?그렇기에 이번에 대대적인 광고를 하며 새롭게 시작된 뉴스룸에 대한 기대를 갖고 어제 1회를 찾아보았다. 역전재판 같은 느낌의 미드인 '뉴스룸'과 같은 이름이여서 더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어제 뉴스룸에서는 내가 기대한 예전 뉴스콘서트같은 면을 보여주진 않았다. 결국.. 더보기
[Turkey, 파묵칼레] 12. 계륵의 파묵칼레, 파묵칼레 투어 (1) 파묵칼레 마을 in 새벽새벽 6시에 도착한 '파묵칼레 투어'앞에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할것도 없었다. 갈 수 있는 곳이 없었으니까, 목화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파묵칼레의 석회층은 24시간 개방인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마을쪽에로 올라갈 수 있는 입구는 8시에 개방, 차를타고 20분 정도 내려가면 갈 수 있는 또 다른 입구는 24시간 열려있었다. 6시에 도착해서 바로 갔으면 모를까, 굳이 돈을 추가로 내면서 다른 입구까지 가는건 다들 추천하지 않는다.게다가, 우리는 파묵칼레에서 터키에서 했던 가장 바보같은 짓 중에 하나를 했는데 그게 바로 '파묵칼레 현지인 투어'였다. 파묵칼레 투어 예약은 한국에서 친구가 했는데(파묵칼레에서 페티예로 가는 버스 예매만 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파묵칼레 투어도 .. 더보기
[Turkey, 카파도키아] 11. 괴레메, 파묵칼레행 야간버스 1) 괴레메에서 파묵칼레(데니즐리) 야간버스 수하(Suha)를 타다일주일 동안 5개의 도시를 찍으려니까 다른데도 그랬지만 특히나 카파도키아는 너무 나도 짧은 느낌이었는데 다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첫째날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이스탄불 밖으로 나오지 말고 아침에 바로 카파도키아로 와서, 스쿠터를 빌려서 카파도키아 한바퀴 돌면서 일몰도 보구 저녁에는 야경도 보고 쉼어쉬엄 놀다가 다음날 어디로 놀러다닐지 고민 좀 해보고, 두번째 날은 다음날 벌룬타고 말 한번 타보면서 마무리 하면 더 좋은 일정이 될 것 같다.레드투어를 마치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를 탈 준비를 했다. 짐은 리셉션에서 맡아서 보관해주고 있었는데 나오기 전에 호텔 1층(공용공간)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도 한번씩 하고 나왔다. 최.. 더보기
[Turkey, 카파도키아] 10. 괴레메 레드투어 1) 승마투어? 스쿠터? 레드투어?동이 트기도 전에 시작하는 벌룬투어인지라 약 2시간의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니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었다. 아직 호텔에서 조식조차 하지 않는 시간은 오전이여서 호텔에서 사진을 몇번찍고 조식을 먹으면서 다음일정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다.* Harman Cave Hotel에서의 조식 메뉴는 부페 + 메인 메뉴인데 우리가 너무 일찍 들어가는 바람에 메인 디쉬는 아직 만들어지기 전이었는데 메인 디쉬가 있는지도 모르고 부페로 배를 채워서 메인은 맛만 보고 나왔다. (Harman Cave Hotel의 조식 부페 메뉴)카파도키아가 옛부터 말을 타고 다녔던 동네라고 들어서 승마 투어를 하거나 스쿠터 처럼 일반적인 투어보다는 조금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그날 괴레메 날씨가 3.. 더보기
[Turkey, 카파도키아] 09. Harman Cave Hotel, 벌룬 투어 1. 카파도키아 도착, Harman Cave Hotel 하루만 호텔?이스탄불 사비하 공항에서 저녁 8시번애 출발하여 카이세리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0시가 조금 넘었고, 공항밖으로 나가니 스케치북으로 자기네 호텔 묶는 사람들을 애타게 찾는 터키 사람들이 보였는데 그 중에 나랑 친구를 찾는 사람이 없었다. 수화물이 없는 나랑 친구가 미리 빠져나왔나보다 하며 기다리는데 한 30분이 지나도록,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나도록 아무도 우리를 찾지않아서 공항에서 노숙하나, 택시를 잡아서 타고가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쪽으로 가니 우리가 탈 미니버스 일행들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스페인 친구 Alvio를 만났다 (Harman Cave Hotel 전경) 카이세리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괴레메까지.. 더보기
140914 북촌 뮤직 페스티벌, 북촌 한옥마을 1)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불과 5-6년전만해도 북촌이라는 명칭보다는 삼청동이라는 행정구역 상의 이름이 더 익숙했는데 서울시에서 汎 삼청동 일대를 묶어 북촌(한옥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 한 것 같다. 북촌 한옥마을 홈페이지도 있고 컨텐츠를 보면 북촌 8경 과 같이 관광코스화 하려는 노력이 보인다.그렇게 서울시에서 추천코스도 만들어 놓다보니 지도 보고다니는 한국사람들도 부쩍 늘었고 인사동에만 많이 있던 외국인들도 한옥마을에 많이 보였는데 충분히 관광지로 괜찮을것 같다. 13일날 계획은 뮤직 페스티벌보면서 한옥마을 구경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다녀왔다가 디자인 라이브러리가는 것이였는데 6시간 넘게 돌아다녔는데도 일정을 소화 할 수 없어서 일전에 가보았던 언덕위의 한옥마을쪽은 올라가보지도 못했다. 경복궁.. 더보기
[Turkey, 면세점] 08. 신라 인터넷 면세점 이용기 -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면 다양한 이벤트가 많지만 면세점 자체가 살게 그리많지 않음 - 포인트는 매월 말 소멸되고, 전액 사용 할 수 있는 건 아님(내 경우 $234 구입에 4만원할인) - 주말, 성수기때 인천공항 인도장 방문부터 수령까지 약 20분 소요됨 - 면세품 인도 후 100ml가 넘는 액체류(화장품) 확인해 본다고 포장을 뜯으면 환승할때 곤란해짐 그동안 면세점 이용이라고는 양주나 담배 사는 곳일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주변에 면세점에서 일하는 친구도 생기고 공항안에만 있는 줄 알았던 면세점이 시내에도 있고 인터넷 면세점도 있다기에 한번 경험이나 해보자 싶어서 기념품이라도 사야지 하면서 알아보았다. (1) 롯데 면세점 명동들어본 면세점이라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두곳이여서 시내 면세점 위치를 .. 더보기
140912 해외여행과 현대 레드카드 1) 헬스장에서 만난 카드 레드 – 퍼플 – 블랙카드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라인 중 하나인 레드카드, 이번에 여행가며 만든 현대 레드카드와의 인연은 강남역에있는 한 헬스장에서 시작되었다. 메인으로 사용해오던 신한체크카드와 신용카드 필요할 때 쓰던 삼성카드가 있었기에 카드 개수가 늘어가면 관리도 잘 되지 않으니까 그동안 추가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성은 전혀 없었는데 7월의 어느날 헬스장에서 헬스를 하다가 한켠에 쌓아져있던 레드카드 팜플렛을 보았는데 마침 한달 뒤 해외 여행갈일이 있는데 1년동안 사용 가능한 PP카드를 준다기에 냉큼 가져왔다. 2) 레드카드와 PP카드 레드카드의 다양한 혜택은 다른곳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차치하고, 8월 초에 신청한 카드는 수령하는데 약 일주일 정도 걸려서 무난하게 여행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