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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Tailand 2019.07

190730 방콕 ESS Deck, 왓아룬 야경 레스토랑

한줄요약 : 왓아룬 야경보기 좋음, 예산은 식사를 한다면 인당 500바트, 약 2만원

방콕의 새벽사원, 왓아룬은 두번 봤는데 한번은 낮시간에 방문 그리고 왓아룬의 강건너편(왓포)에서 야경으로 구경했습니다.


왓아룬의 야경을 보러간 곳은 ESS 레스토랑

ESS Deck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7시 20분 정도, 7시부터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테이블에 앉으니 해가 완전 져서 금새 깜깜한 밤이되었습니다. (7월 중순기준)

주문은 무조건 1인 1메뉴 + 1음료


처음에 가게들어서면 식사를 할건지 음료만 마실건지 물어봅니다.

예약은 하지 않았는데 마침 식사시간이기도 해서 저녁을 먹을꺼라고 했더니 왓아룬이 잘 보이는 테라스 자리 2인석으로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았습니다.
(아마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테라스쪽 자리가 아닌 안쪽자리를 줄것같음)

메뉴판은 태국음식부터 시작해서 피자, 파스타도 있었는데 피자와 맥주 2잔을 주문, 그랬더니 인당 메인메뉴를 하나와 음료 하나씩을 꼭 주문해야한다고 해서 뿌님팟퐁커리를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는데 방콕에서 먹은 식사중 가장 비쌌습니다.


2인 1,048바트. 약 4만원정도니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해도 꽤나 비싼가격이였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7시반~8시사이에 손님들이 한번 바뀌어서 자리가 쉽게 생겼는데 바로 전타임(6시반 손님들)에 보려면 생각보다 자리잡기 쉽지 않을것 같슶니다.

그때가 천천히 해지는거 보면서 왓아룬 야경도 볼 수 있어서 손님이 가장 많았고 한국사람들은 딱 야경시간대를 잘 맞춰오고 이미 다 떠났는지 별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