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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Tailand 2019.07

190731 방콕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 야경, 에스플라나다 주차장

한줄요약 : 사진이 잘 나오는데(인스타그램에서 본 그 사진 그대로) 관광객이 많아서 민망


- 에스플라나다 주차장에서 찍는 야경 ★★☆

방콕의 야시장을 여러곳 다녀왔지만 제일 처음간곳은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 몰랐는데 이곳이 요즘 방콕에서 제일 핫한 포토스팟 중에 하나였습니다.

야시장 위에서 사진을 찍어야해서 에스플라나다 라는 건물로 올라가야하는데 좀 웃긴게 건물안에서 유리창 밖으로 찍는게 아니라 벽면이 트여있는 주차장,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정상적인 실내 건물도 아니여서 자동차를 피해서 한쪽에 쪼로로 모여서 사진찍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한국인 아니면 중국인,

요즘 세대의 여행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이 전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랏차다 롯파이 야시장 ★☆☆

그렇게 사진을 찍고 내려가서 야시장을 구경하러 내려가니 위에서 보는것과 다르게 다닥다닥 붙어있는 포장마차들 사이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여행 코스 중에 하나여서 야시장 입구를 들어가갈때부터 단체관광 깃발들을 헤쳐서 들어가야했고

푸드트럭중에 유명한 가게가 있는지 그 가게에서 동영상찍고 사진찍느라 오도가도 못할정도로 갇혀있기도 했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야시장들에 비해 비싼편이여서 냉장고 바지처럼 야시장마다 공통으로 파는것들을 비교해보면 가격이 10%정도는 더 비쌌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