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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Veitnam Saigon 2018.06

180630 무이네 선라이즈투어 후기

먼저, 6월달 무이네 날씨는 9시부터 16시까지는 외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더위였기에...

선셋은 엄두를 내지도 못하고 세벽 4시반에 시작하는 선라이즈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1 화이트 샌드듄

4시반 출발한 투어였는데 화이트 샌드듄
이미 도착하기전에 해가 다 떠버려서 일출을 보진 못했습니다.

ATV 50만동 어쩔..

이게..... 1년 내내 해뜨는 시간과는 상관없이 투어가 4시반에 출발하니 발생하는 문제 같기도 합니다.

2 레드 샌그듄

화이트 샌드가 더 기억에 남네요.
코코넛 한잔했습니다.

3 피싱 빌리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냄새가 너무 나고 쓰레기더미뿐...
욕심내서 봤는데 같이 간 일행들은 아무도 제대로 못본듯하다.

4 요정 샘물

초입부분은 샘물 양쪽에 리조트가 있고 평평한 부분인데 10여분쯤 걸어가면 붉은 언덕이 나옵니다.

꼭 붉은 모래언덕이 나오는 부분까지 보고오세요 :)

총평하자면 무이네는 참으로 와볼만한 곳이였다! 싶습니다.

숙소 도착까지 9시 10분정도? 였습니다.
그룹투어 일행 중 한팀이 늦게나와서 거의 모든 투어 일정을 다른분들보다 늦게 마무리했지만 숙소복귀까지 9시를 크게 오버하지 않았습니다.

* 무이네 샌드듄 투어 일정 참조

리조트 조식시간이 다행히도 10시까지라서 투어를 마치고 나서도 여유있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투어 다녀오는 여행객을 위한 배려로 호텔 조식을 이 늦은시간까지 해주는건 아닐까 합니다.

조식먹고 리조트에서 한숨자고 13시부터 16시까지 해변하고 수영장에서 쉬다가 17시에 보케거리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