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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190228 춘절 대만, 타이페이에서 우라이 - 849 버스 타는곳 타이페이에서 우라이 명월온천, Fullmoon Spa,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849번 버스를 타고 우라이로 갔습니다. 여기서도... 구글지도 따라갔다가 아주 조금이지만 길을 돌아갔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얼얼바 평화 기념공원 옆의 버스 정류장(Gongyan)에가면 버스가 기다리고 있으니(여기가 종점이자 출발점) 버스에 앉아서 출발을 기다리면 됐을텐데 구글지도 탑승장소라고 안내해준곳(Qingdau)에서 서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우라이까지 소요시간은 구글지도로는 2시간반, 실제로는 1시간반 걸렸습니다. 버스가 승하차 손님이 없으면 정류장을 지나가서 도착시간이 실제 예상시간과는 꽤 달랐습니다. 특히 신뎬 역에서부터 산길로 접어든 이후로는 종점인 우라이 마을까지 2-3번만 정차했습니다. 그렇게.. 더보기
190218 춘절 대만, 타이중 SOGO 푸드코트 - 한림차관, 화품헌 타이중에서 첫 식사는 소고 SOGO 백화점 15층에있는 푸드코트였습니다. 翰林茶館(한림차관)과 華品軒(화품헌) 생각해보니 첫째날 가오슝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야시장에서 먹은게 전부여서 푸드토크에서 나름 이것저것 대만스러운 음식들을 찾아서 먹었습니다. 한림차관(翰林茶館) - 우육면 처음으로 간 식당은 한림차관, 타이중을 비롯해 가오슝, 타이페이 등 타이완 전역에 매장이 있는 체인점입니다. 가게 내부에서도 식사가 가능한데 저희는 밖에서 이렇게 재료들 골라서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내 마음대로 국수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음 마음껏 야채들을 추가할 수 도 있고 취두부같이 냄새가 심한 재료들은 빼서 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뷔페가면 샤브샤브나 쌀국수 코너에 가보면 재료랑 육수 고르면 조리해주는것과 같은 방식으.. 더보기
190217 춘절 대만, 타이중 반일투어 미팅장소 스타벅스 마이리얼트립 미팅장소인 칭메이청핀그린파크로드 스타벅스는 구글지도에서 CMP Park Lane을 검색하면 됩니다! 가오슝 쭤잉역에 타이중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타이중에서의 첫 일정은 마이리얼트립으로에서 예약한 타이중 반나절 투어였는데 계획보다 많이 빨리 타이중에 도착해서 오히려 대시련을 겪게 됩니다. - 타이중 반나절 투어 : 국립가극원 메이플공원 무지개마을 고미습지 펑지아 야시장 투어 미팅장소가 두군데라는 점 13:30 칭메이청핀그린파크로드 스타벅스앞 (勤美誠品綠園道星巴克) 14:00 타이중 국가가극원 1층 안내데스크(國家歌劇院1樓服務台) 11시, 타이중 역에 도착해서 타이중시내로 이동 12시, SOGO 백화점에 도착 타이중 기차역 도착이 늦어질까 안전하게 두번째 미팅장소인 국가가.. 더보기
190216 춘절 대만, 가오슝에서 타이중 가는 방법 - KKDAY 고속철도 THSR 이번 도시간 이동은 THSR 두번이 있었습니다. KKDAY에서 대만 고속철도를 예매했는데 정가의 20%할인 받을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인데 두가지 좋은점이 더 있습니다. 1) 공식사이트에서 아직 오픈되지 않은 날짜의 표를 예매 가능 2) 열차시간이 정해져 있지않아서 일정을 여유있게 조정가능 - 매표소에서 티케팅 별생각없이 예매했던 설날 대만여행 항공권, 출발전 계획하다보니 춘절연휴라는걸 알게 되어서 매우 걱정하며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특히 가오슝 - 타이중, 타이중 - 타이페이 이 두개의 구간을 고속철도로 이동해야하는데 우리나라의 빡빡한 귀성길을 생각해서 혹시나 표를 구하지 못할까봐 걱정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미려도역에서 타이중으로 가려면 먼저, 쭤잉역으로가서 THSR을 타야합니다. 기차역에 도착.. 더보기
190215 춘절 대만13, 가오슝 미려도역 리우허 야시장 - 리우허 야시장 위스키 한잔씩 똑딱 마시고 미려도 역 11번 출구쪽에있는 리우허 야시장까지 걸어갔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규모나 매장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지만 치진섬의 시장 다음으로 보았으니 대만 첫날 저녁夜에 방문한 야시장이여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재미있게 구경하고 먹고 다녔습니다. 루이펑 야시장과 더불어 가오슝 2대 야시장 중 하나인 리우허 야시장 가오슝에서 하루만 더 있었더라면 루이펑 야시장 근처에서도 1박하면서 용호탑과 불광산 불타기념관도 가보았을텐데 짧은일정 알차게 보내기 위해 첫째날 일정은 이렇게 미려도 역에서 10시반에 끝마쳤습니다. - 타이완 10대 야시장 대만 여행사이트 트레블킹에서 선정 ▶ 타이중 펑지아(타이완 최대 야시장) ▶ 타이페이 스린(타이페이 최대 야시장), 린장제(.. 더보기
190214 춘절 대만, 가오슝 카발란 The Drunken Master Whisky BAR 대만가면 꼭 카발란을 마셔보고 와야지 했는데 가오슝 최대 야시장인 리우허 야시장에서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굉장히 평이 좋은 위스키 바가 있었습니다. 1) The Drunken Master Whisky Bar 드렁큰마스터 위스키바 카발란 중에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고 또 한잔은 칵테일 중에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헌데 이 위스키바에는 칵테일이 없다고 합니다. 엄청 많은 종류의 위스키들이 있지만 칵테일은 없다고 해서 부드러운 위스키로 한병 추천 받았습니다. 카발란은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그 중 56.3도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와 59.4도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이 두가지를 추천해줘서 향을 맡아보고 포트 캐스크를 골랐습니다. 나머지 추천해준 위스키는 글렌로시스 1998 빈티지였습니다.. 더보기
190213 춘절 대만, 가오슝 야경 - 아이허강과 장미성모성당 - 아이허강, 도시의 야경 Orange MRT를 타고 치진섬에서 아이허강까지 가는길이 참으로 애매해서 옌청(YanCheongPu)역에서 내려서 올라갔다가 강을따라 내려오거나 아니면 시의회(City Council)역까지 가서 걸어내려와야합니다. 계획은 보라색처럼 아이허강 북쪽 시립역사박물관부터 남쪽으로 걸어내려오는거였습니다. 헌데 지하철 역의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결국 옌청역에서 내려서 주황색 길을 따라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오후 8시간 넘은시간인지라 어두워져서 여유있게 걷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옌청역에서 장미성모성당으로 바로 걸어갔습니다. - 가오슝 등불축제 아이허강을 보고 놀란건 한강정도로 강의 폭이 넓다는 점, 그래서 치진섬에서 보았던 밤바다와는 다른 도시의 야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장미성.. 더보기
190211 춘절 대만9, 가오슝 미려도역에서 치진섬 페리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체크인 마치자 마자 부랴부랴 치진섬을 향해 갔습니다. 포모사역에서 40분, 지하철 MRT를 타고 구샨역(Gushan)으로 가서 선착장까지 걸어가서 페리를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두른 덕분에 오후 6시 치진섬에 도착해서 치진섬 선착장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쭉 펼쳐져있는 거리의 야시장을 신기하게 구경하며 갔습니다. 대만 도착 첫날이여서 처음 보는 야시장 풍경에 넋놓고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걸어가다보니 어느덧 거리의 끝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 잠시 기다리니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확인하고 간것중에 하나가 도시별 일출시간과 일몰시간 입니다. 일출시간은 숙소근처에 조깅코스 있으면 아침에 좀 뛰어보려고 확인을 했었고 중요.. 더보기
190210 춘절 대만, 가오슝 공항 환전과 유심 가오슝 공항 - 환전 유심구입 교통카드(이지카드) 충전 치진섬 - 페리타고 치진섬 야시장 아이허강 - 타이중의 야경과 장미성모성당 The Drunekn Master Whisky BAR - 가오슝 카발란 리우허 야시장 - 미려도역 가오슝 최대 야시장 류허 - 이번 대만여행의 시작은 가오슝, 가오슝 In 타이페이 Out 일정이였습니다. 인천공항은 엄청 붐빌줄 알았는데 새벽에 다달 출국했는지 오후 3시 공항은 체크인부터 입국수속까지 그리 힘들이지 않고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오슝 공항, 현지 유심 구입을 위해 로밍을 안해갔는데 통신사를 못찾으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1. 복잡하지않은 공항의 구조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장을 나오면 정면에 바로 유심을 파는 통신사가 .. 더보기
181130 대만5, 타이완차 1부 가오슝 타이중의 티하우스 대만에 가면 하고싶었던것 중에 하나가 우롱차 마시기입니다. 종종 보이차를 파는곳에 가보면 중국 각 지방마다 유명한 차들이 많이 있는데 유독 우롱차는 대만의 우롱차를 으뜸이라고 했습니다. 우롱차, 烏龍茶(오룡차, Oolong Tea)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정도 발효된 차라고하는데... 사실 제가 아는 우롱차는 스리랑카산 우롱차인 실론티 정도인지라 대만에서 실론티를 말하는건 우롱차를 우롱하는것 같으니 제대로 준비해서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香茗茶行, Xiang Ming Tea House, 샹밍챠싱 803高雄市鹽埕區五福四路264號 - 光悦茶屋, Koetsu Teahouse 804高雄市鼓山區鼓山一路53巷107號 - 竹厝泡沫紅茶, Bamboo Tea House-Kaohsiung 8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