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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201201 LG 지주사 분할 1. LG 지주사 분할 (주)LG / (주)LG신설지주 구광모 회장(구몬부 회장의 장자) 구본준 LG 고문(구본무 회장의 동생) 2. 계열 분리 : 인적분할 : 존속회사의 주주는 신설회사의 비율을 그대로 보유 CF) 물적분할 : 자회사처럼 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 100% 보유 신설 :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비상장) 존립 : 위 신설 지주사 4개 외 나머지 법인 3. 분할 비율 : 약 9:1 별도 재무상태표를 기준으로 (BV순자산)/(BV순자산+자기주식) - 존속회사: 0.9115879 - 신설회사: 0.0884121 4. 분할 일정 : 이사회의결 20.11.26 주주총회 21.3.26(주주확정 20.12.31) 분할기일 21.5.1(신주배정일 21.4.30) * 매매정지 .. 더보기
191125 유라시아 대륙의 극서쪽 호카곶, 까보다로까(Cabo da Roca) 한줄평 : 크게 볼거린 없으니 기대는 금물,땅끝비석, 망망대해, 바람이 많이분다 (남해 땅끝마을의 비석을 봤을때 느낌과 굉장히 비슷) 리스본의 대표 근교 여행지 호카곶, 대부분 당일치기 일정으로 신트라 > 호카곶 > 카스카이스를 구경하고 리스본으로 돌아오는 일정, 특히 호카곶은 서쪽 땅끝에 일몰을 보러 일몰시간에 맞추어 늦은시간에 구경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정반대로 카스카이스에서 1박을 하고 조식을 먹고 바로 아침일찍 호카곶을 갔습니다. 카스카이스에서 호카곶 까지는 15키로, 총 30분이 걸려서 도착한 시간은 아침 9시,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땅끝비석과 끝없는 망망대해가 전부 였습니다. 주변이 너무 휑해서 한참동안이나 바다를 구경을 했더니 바람이 너무 거세졌습니다. 그날 카스카이스나 라스본의 날씨는.. 더보기
191114 포르투갈 카스카이스 숙소, 빌라 갈레 카스카이스 후기 한줄평 : 기대이상으로 모든것이 좋았다. 10월 중순이 되니 카스카이스의 날씨가 바다에 들어가기는 날씨가 쌀쌀했는데 그래서인지 호텔 숙박비도 저렴하고 관광객들도 많이 없어서 여유있는 낮시간과 조금은 으슥한 저녁시간의 카스카이스였습니다. 렌터카가 있어서 주차구역이 있는지 중요했는데 Vila Gale Cascais의 주차장은 넉넉했습니다. 사실 거리를 따져보아도 기차역까지 걸어서 20분이면 충분, 게다가 차없는 길이여서 하이냐 해변부터 지옥의입이 있는 해안선이 경치도 좋고 걷기도 뛰기도 좋은길이였습니다. 주차공간이나 위치외에도 조식, 호텔 서비스도 좋았고 객실크기도 엄청 크고 넓었습니다. 카스카이스 시내에서 우버를 타면 4유로면 충분, 객실에 조리시설이 있어서 요리도 할 수 있었는데 너무 배불리 먹고다니고 .. 더보기
191112 포르투갈 렌트여행 필수어플 Parclick(주차장 검색) 한줄평 : Parclick, 주차장 위치와 가격 참조용으로 정말 유용하다 (수수료가 비싸서 예약하는건 비추, 현지에서 직접 가격비교해볼것) 렌터카를 예약한 후에 느낌이 이상해서 혹시 호텔에 주차는 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호텔 예약내역을 봤더니 포르투 호텔에는 주차장이 없다고 쓰여있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봤는데 역시나 돌아오는 대답은... '우리 호텔에는 주차장이 없어' 그래서 알아본 시내 주차장, 다행히도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포르투갈 주차장을 잘 정리해둔곳이 있었습니다. Parclick 홈페이지 : Parclick.com 사이트에서 지도로 검색하면 주차장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주차비용, 주차장 사진, CCTV 유무 등등 알찬 정보들이 많은데 예약까지 하는건 좀 .. 더보기
191110 포르투 숙소, 쥬스코베르타스 부티끄 호텔 후기 포르투 Descobertas Boutique Hotel 한줄평 : 추천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르투 특유의 감성이 호텔에 그득합니다. (장소 완벽, 룸컨디션 만족, 서비스 대만족)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도시를 꼽자면 포르투가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호텔 체크인 후 히베이라 광장에 갔을때 보였던 도우루강과 동루이스 다리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아 신혼여행을 포르투갈로 온건 정말 잘한 선택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벽했습니다. 포르투 일정의 시작은 포르투 공항에서 내려서 (렌트카를 빌려서 주차 한 뒤) 우버를 타고 주스코베스타 부띠끄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는것이였습니다. 목적지로 호텔을 찍었는데 호텔이 위치한 히베이라 광장쪽으로는 차량 진입이 안돼서 마지막 300미터 정도 캐리어 들고 호텔쪽.. 더보기
191105 포르투갈 렌터카 여행, 포르투에서 리스본까지 운전해서 이동 한줄요약 : 주차공간만 미리 확인하고 간다면 렌트운전 강추, 고속도로는 운전하기 엄청 좋음(시속 150km 이상 달릴정도로 차도 많이 없고 도로도 좋음) 포르투부터 시작해서 리스본까지, 총 3일동안의 렌트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총거리 : 약 600키로 총비용 : 약 360유로(46만원 정도) 렌트비 - 265유로(60유로 + 205유로) 톨비 - 15.15유로, 주유비 - 60.52유로, 주차비 - 18.14유로 2도어 컨버터블 BMW 빌렸고 보험료는 가입할 수 있는 최대치로 가입했습니다. 처음 계획할때랑 비교해보면 기름값은 10키로에 1유로 정도 생각했는데 예상한 만큼 나왔고, 톨비도 50유로 정도 생각했는데 좀 적게 나왔습니다. 운전하기 편해서 더 먼거리 다녀왔어도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 더보기
191031 파리 숙소, 베스트웨스턴 오 트로카데로 후기 한줄평 : 파리 일정이 짧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오를리 공항까지 이용한다면 금상첨화 총 2박 했던 파리의 트로카데로 역 바로 앞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오 트로카데로 호텔 후기입니다. 위치하나는 만점을 줘도 모자를 만한 호텔인데 조식도 없고 룸컨디션을 생각하면 눈물나는 호텔입니다. 트로카데로역 근처의 모든 호텔들이 그렇겠지만 오를리 공항을 이용한다면 굉장히 추천할만합니다. 파리에서는 딱 2박만 하고 오를리 공항 통해 포르투갈로 넘어가는 일정이여서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하다가 트로카데로 근처가 좋을것 같아서 호텔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면서 천천히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1박에 200불이 넘어가는 호텔들임에도 너무 비좁고 별로다라는 평이 있는곳들은 제외시키며 나름 고른 호텔입니다. 5층짜리 호텔에 맨꼭대기층 구석자리.. 더보기
191029 퐁피두센터 맛집 Le cirque 퐁피두센터를 걷다가 들어가게 된 가게, 피자 하나와 맥주2잔에 26유로 호텔 체크인 하자마자 짐두고 달려갔던 마레지구 저녁 5시 쯤에 지나갔는데 아직 저녁먹기는 좀 이른듯 인근에 있는 여느 파리의 가게들처럼 다들 테라스 자리에서 길가를 보며 맥주 한잔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나마 식사 주문해도 될만한 분위기, 두명이 앉기에 적당히 여유있는 곳에 빈자리가 있는것을 보고 자리를 잡았다. 파리에서는 해가 뉘엿뉘엿해지니 다들 이렇게 테라스에 나와서 맥주한잔, 커피한잔 하기에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가게에 자리잡고 신혼여행 첫 끼니를 주문했다. 피자 하나 맥주2잔 파리에 가면 미식에 돈을 많이 쓸 줄 알았는데 한끼한끼 생각보다 식사시간이 길어져서 일정이 계획보다 빠듯한 바람에 잽싸게 맥주랑 같이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 더보기
191028 바르셀로나 가우디 데이 투어, 인디고트래블 친구한테 추천받고 예약했던 인디고트래블의 가우디 투어, 저희 커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이드분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실 시내에서 꽤 떨어져있어서 자유여행으로 동선이 잘 나오지 않는 외곽 지역들(구엘공원, 몬주익언덕) 때문에 신청했던 투어였는데 가이드분의 설명이 참 좋아서 파밀리에 대성당은 투어전날에도 봤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보았더니 확실히 처음봤을때와는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점심을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먹는데 처음에는 왜 여기서 2시간이나 보낼까 궁금했는데 이정도 시간은 있어야 바닷가 구경도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문하고 음식받고 계산하는 과정이 한국에서처럼 엄청 빠른게 아니라서 주문하고 자칫하면 한나절 걸리니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식사였던것 같습니다. * 설명도 굉장히 열정적이고 사진도 굉장.. 더보기
191023 파리 야경투어 후기 나의진짜여행이라는 사이트에서 예약한 파리야경 음악투어 이 투어는 꼭 후기를 써야할것 같습니다. 요약 : 걷겠다는 마음의 준비만 있다면 한번은 추천합니다. 사실 스냅사진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가 굉장히 궁금하긴한데 스냅사진을 떠나서 이 투어의 좋은점과 비추하는 부분이 너무 명확합니다. 추천 - 밤늦은 파리는 파리를 걸으며 야경을 볼 수 있다. 늦은시간 파리 거리 분위기가 위험합니다. 바토무슈를 탔을때는 몰랐는데 시테섬쪽에도 술취한 사람도 많고 트로카데로 쪽도 흥건히 취해서 바닥에 깨진 맥주병도 굴러다니던데 인원이 20명정도 되다보니 부담없이 길을 걸으며 야경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비추 - 가이드에 따라 편차가 너무 심함 여느 가이드 투어나 마찬가지겠지만 가이드분 역량차이가 심하게 차이납니다. 어느정도 Q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