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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190310 춘절 대만, 까르푸 꾸이린점 - 타이완 기념품 타이페이 까르푸 꾸이린점 영업시간 마지막날은 아침일직 일어나자마자 까르푸를 향해갔습니다.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버스타고 10분가면 나오는 까르푸 꾸이린점, 10시부터 영업하나 했는데 24시간 영업합니다. 마트는 24시간 하고 있어서 오전 8시에 도착해서 장을 보고 돌아왔는데 푸트코트는 10시부터 22시까지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다양한 종류의 펑리스를 볼 수 있었고, 첫째날 가오슝에서 맛보았던 카발란도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적당한 녀석으로 한병 사왔습니다.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관광객들을 위해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나오면 바로 옆에 이렇게 면세를 위한 창구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텍스리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는 안내 문서도 구비되어 있음) 더보기
190309 춘절 대만, 힙한 수산시장 상인수산(Taipei Fish Market) 무위초당도 닫고 진천미도 닫아서 타이완 일정 중 처음으로 계획된 먹부림에 성공(?) 한 상인수산 후기입니다. 먼저 메뉴판 부터 공개합니다. 사실 뭘 시켜서 먹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스시 세트 1개, 사시미 세트 1개 그리고 맥주도 한잔 주문해서 2인 총액 TWD 1,400 5만원을 조금 넘겼습니다. 구글지도 대로 따라가다보면 정말정말 이상한 골목으로 안내해줘서 이런곳에 해산물 시장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게 맞나 할정도로 건물 코앞까지 갈때까지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상인수산에 도착하니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돌아갈때는 날도 어둡고 골목도 밝지않아서 우버를 불러서 숙소까지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것은 이렇게 새우가 들어간 장국, 맛.. 더보기
190308 춘절 대만, 타이페이101 야경 샹산공원 象山親山步道, 구글지도에 있는 샹산 공원이라는 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운동화 정도는 신어줘야 걸을만 합니다. 너무 예전이여서 가물가물하지만 명동에서 남산까지 걸어서 올라갔을때 정도의 느낌하고 체감상 비슷했습니다. 등산로의 느낌도 계단이 많이 있어서 딱 남산 올라가는 느낌이이였는데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어린애들도 잘 올라가고 있었는데 더 어린애들은 안고 올라가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총 걸린시간은 왕복 1시간, 물론 올라가면서 사진도 여러번 찍고 한번 쉬기도 했는데 등산로 시작점 부터는 중간중간 쉬더라도 넉넉잡아 1시간 반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날은 구름이 많아서 아쉽게도 타이페이101 꼭대기까지 볼 수 는 없었지만 등산로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야경을 보니 그래도 올라와보길 잘했다는 생각.. 더보기
190307 춘절 대만, 융캉제 망고빙수와 엔젤카페 타이완하면 떠오르는 디저트, 융카제는 그런 디저트들을 즐기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망고빙수, 펑리수, 다도체험 대만은 정말 디저트 먹으러 가는 여행지가 맞았습니다. 처음에 타이완에 도착했을때에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간은 조금 싱겁고 달달하게 만드는 느낌이여서 적응이 안됐었는데 5일차가 되어서 적응이 된건지, 디저트들 이외에도 먹거리들을 맛도 있지만 보기 좋게(=이쁘게) 만드는걸 잘하는 나라 같았습니다. 융캉제는 이런 디저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도체험하려고 가게된 융캉제였는데 마침 샴푸 마사지 해주는 미용실들도 몰려있어서 한창 기대했는데 미용실들이 명절로 전부 문을 닫아서 일단 유명한 망고빙수집에서 빙수 하나 먹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계획했던 찻집 7곳을 가보았는데 전부 춘.. 더보기
190304 춘절 대만, 타이페이 시먼딩 - 365台灣小吃 대만식 분식집 365 台湾小吃点店(365 Xiao Chi Dian ) 타이페이로 돌아와 체크인을 하고 가장 먼저 간곳은 시먼딩이였습니다. 명동같은 분위기로 쇼핑할곳들도 많고 식당들도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진천미, 근데 춘절 연휴라서 영업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눈물 흘리며 진천미를 뒤로하고 방문한곳은 365 샤오츠디엔입니다. 가는곳마다 문을 닫아서 멘붕와서 뭘 파는지 검색을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가게를 찾다보니 가게된 곳입니다. 小吃 분식점으로 테이블도 좁고 내부에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바글바글 히지만 맛도 좋고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꽤 저렴하게 1인 2메뉴 주문하고 음료수까지 추가한게 TWD 290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타이페이 시내 물가도 비.. 더보기
181201 대만여행6, 타이완차 2부 타이페이 찻집 Tea Cafe Hopping 1) 有記名茶 WANGTEA 10345台北市大同區重慶北路二段64巷26號 - 굉장히 큰 찻집이라고합니다. 차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주는 코스가 있는듯 단체관광객 사진이 많습니다. 2) 興華名茶 SHING HWA TEA SHOP 106台北市大安區信義路二段150號 - 판매위주 찻집, 시음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호평일색입니다. ​ 3) 柳隅茶舍 LiuYu Teahouse 108台北市萬華區西園路一段145號 - 용산사와 가까운 찻집, 구글지도 리뷰에 댓글보면 사장님의 차에대한 열정이 엄청나 보인다 ​ 4) 畝士茶堂 Jassid Tea House 106台北市大安區仁愛路四段389-2號 - 젊은사장님이 하시는듯, 캐주얼한 카페 느낌의 찻집 ​ 5) 臻味茶苑 진미차원 103台北市大同區迪化街一段1.. 더보기
181119 대만1, 에바 항공 티케팅 설날까지 세달을 남기고 연휴동안 어디를 다녀올까 항공권을 검색해보다가 살펴보다가 1월 26일-2월 5일 이스탄불 아시아나 직항이 90만원이여서 냅다 예약하고 휴가를 계획했습니다. 지난 14년도에 가지 못했던 그리스 남쪽 섬들을 위주로 가려고 이스탄불 in 산토리니 로도스 크레타 보고 아테네 찍고 다시 이스탄불 out 일정을 짜봤는데 아무리 검색해보아도 1월의 터키 페리 시간은 확실한게 없어서 자칫하다간 귀국도 못하겠다 싶어서 다른 계정에 가보는걸로 미뤘습니다. 그리스를 못가게 되었으니 다른 따뜻한 섬나라가 어딨을까 동남아쪽을 검색하다가 언젠가 가봐야겠다 계획만하던 타이완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카약에서 대만 비행편을 열심히 알아보았는데 대만도 설날 연휴여서 그런지 적당한 비행편이 없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