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이 영화속에서 보았던 앵무새는 녹색, 붉은색같은 원색의 깃을 가진 사람말을 잘 따라하는 새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해피밀을 먹고 받아온 이 장난감은 Parrot이라고 쓰여있음에도 흰색깃털이 베이스에 날개는 푸른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 새의 정체는 뭘까 1차 호기심이 생겼지만 사실 어떤새인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장난감 하나 생긴게 중요한것이지.
그런데 조립을 완성한 뒤 스티커를 붙히려고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스티커를 붙히려고 설명서를 살펴보았는데 조립과정은 대충 이해하고 완성했는데 스티커 부착과정은 생략에 가까울 정도록 굉장히 불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설명도 부실한대다 원래 어떻게 생긴 새인지를 모르니 레퍼런스로 참고할만한 것이 없어서 결국 스티커 부착에 어려움에 봉착하였습니다.
역시나 대충 붙히면 되지 하면서도 얘는 앵무새가 아닌데 정체가 뭘까 2차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Parrot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특징이라고는 1 흰색 2 머리위에 노란 깃털, 이 두가지 밖에 모르니 parrot을 펼쳐두고 이미지를 쭉쭉 훑어나가다 두 종류를 발견했슶니다.
흔히 보아왔던 앵무새와는 조금 달랐지만 유황앵무와 왕관앵무, 이 두 종류의 앵무새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앵무새의 차이는 왕관앵무는 빨간 볼터치가 있는 반면 유황앵무는 볼에 빨간 깃이 없습니다.
스티커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음에도 빨간색 스티커는 없었기 때문에 이 빌딩블럭은 유황앵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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