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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세상

181010 맥도날드 해피밀 빌딩블록 앵무새 Parrot(유황앵무)

우리가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이 영화속에서 보았던 앵무새는 녹색, 붉은색같은 원색의 깃을 가진 사람말을 잘 따라하는 새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해피밀을 먹고 받아온 이 장난감은 Parrot이라고 쓰여있음에도 흰색깃털이 베이스에 날개는 푸른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 새의 정체는 뭘까 1차 호기심이 생겼지만 사실 어떤새인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장난감 하나 생긴게 중요한것이지.

​그런데 조립을 완성한 뒤 스티커를 붙히려고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스티커를 붙히려고 설명서를 살펴보았는데 조립과정은 대충 이해하고 완성했는데 스티커 부착과정은 생략에 가까울 정도록 굉장히 불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설명도 부실한대다 원래 어떻게 생긴 새인지를 모르니 레퍼런스로 참고할만한 것이 없어서 결국 스티커 부착에 어려움에 봉착하였습니다.

​역시나 대충 붙히면 되지 하면서도 얘는 앵무새가 아닌데 정체가 뭘까 2차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Parrot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특징이라고는 1 흰색 2 머리위에 노란 깃털, 이  두가지 밖에 모르니 parrot을 펼쳐두고 이미지를 쭉쭉 훑어나가다 두 종류를 발견했슶니다.

​흔히 보아왔던 앵무새와는 조금 달랐지만 유황앵무와 왕관앵무, 이 두 종류의 앵무새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두 앵무새의 차이는 왕관앵무는 빨간 볼터치가 있는 반면 유황앵무는 볼에 빨간 깃이 없습니다.

스티커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음에도 빨간색 스티커는 없었기 때문에 이 빌딩블럭은 유황앵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