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 어플에서 좌석을 미리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기내식 신청과 같은 '마이 트립/체크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비행기 탈때 어느곳에 앉으시나요? 비즈니스나 일등석을 타면 별로 고민이 안되겠지만 저처럼 몸뚱이는 크지만 돈이 별로없는 이코노미 친구들에게는 아주 작은 추가공간도 너무 소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리가 거기서 거기여서 비상구 자리 줄 수 있으면 주고, 아니라면 남아있는 자리 중 가장 앞쪽 자리를 달라고 합니다.
2. Seat Map, 시트구루 Seatguru
비행기의 내부의 각 좌석을 평가해놓것을 Seat Map이라고 합니다. 비행기 기종별 Seat Map을 검색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는 시트구루 입니다.
이번에 에바항공도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던 터라 시트구루에서 출국 귀국 비행기를 검색해보고 선택했습니다.
에바항공 A321 좌석,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맨 앞줄(20번대 좌석)과 비상구좌석들이 녹색으로 Good Seat로 검색됩니다. 문제는 이 좌석들을 고르면 Extra Cost가 5만원이나 추가됩니다.
(어플과 모바일에서는 선택도 되지않음)
어차피 에바항공은 추가 요금 내야해서 선택하지 않았고 그냥 남은 좌석 중 가장 앞자리를 선택했습니다.
3. 비상구 좌석 이야기
개인적으로 비상구 좌석을 좋아하는데 자리가 넓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기내식 먹을때 tray가 부실하기도 하고, 비상구가 안쪽으로 조금 튀어나와 이 문툭튀 때문에 창가쪽 좌석은 다리가 불편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승무원 분들이 이착륙할때 바로옆 혹은 마주보며 가게 되는게 좋았습니다. 다른 교통수단에는 없는분들이라 여행가는 느낌도 배가되고 종종 여행지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Extra Cost
이번 에바항공에도 그랬지만 어느센가 편하다고 소문이 나버려서 저가항공에서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된 걸보니 안전보다 이윤추구같은 느낌이들어 이상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1. 비행기 좌석 선택
비행기 탈때 어느곳에 앉으시나요? 비즈니스나 일등석을 타면 별로 고민이 안되겠지만 저처럼 몸뚱이는 크지만 돈이 별로없는 이코노미 친구들에게는 아주 작은 추가공간도 너무 소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리가 거기서 거기여서 비상구 자리 줄 수 있으면 주고, 아니라면 남아있는 자리 중 가장 앞쪽 자리를 달라고 합니다.
2. Seat Map, 시트구루 Seatguru
비행기의 내부의 각 좌석을 평가해놓것을 Seat Map이라고 합니다. 비행기 기종별 Seat Map을 검색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는 시트구루 입니다.
이번에 에바항공도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던 터라 시트구루에서 출국 귀국 비행기를 검색해보고 선택했습니다.
에바항공 A321 좌석,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맨 앞줄(20번대 좌석)과 비상구좌석들이 녹색으로 Good Seat로 검색됩니다. 문제는 이 좌석들을 고르면 Extra Cost가 5만원이나 추가됩니다.
(어플과 모바일에서는 선택도 되지않음)
하지만 딱 두자리 추가요금이 붙지않는 자리가 있습니다. 38열 양쪽 끝 좌석, 비상구 바로 뒷자리지만 앞쪽에 좌석이 없어서 자리가 넓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갈때는 38A좌석을 선택했습니다.
돌아올때는 에바항공 A330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Seat Map을 보면 아시겠지만 Good Seat가 없습니다. 왜그를까 하고 비상구좌석들을 찍어보니 승무원이 옆에 앉는것이 아닌 마주보고 가야하는 비상구자리라 노란색 좌석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어차피 에바항공은 추가 요금 내야해서 선택하지 않았고 그냥 남은 좌석 중 가장 앞자리를 선택했습니다.
3. 비상구 좌석 이야기
개인적으로 비상구 좌석을 좋아하는데 자리가 넓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기내식 먹을때 tray가 부실하기도 하고, 비상구가 안쪽으로 조금 튀어나와 이 문툭튀 때문에 창가쪽 좌석은 다리가 불편한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승무원 분들이 이착륙할때 바로옆 혹은 마주보며 가게 되는게 좋았습니다. 다른 교통수단에는 없는분들이라 여행가는 느낌도 배가되고 종종 여행지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Extra Cost
10년전만해도 카운터에서 비상구 좌석을 받을때,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승무원들이 승객들의 대피 시켜야할때 도와줘야하는데 괜찮은지 의사를 물어보고 좋다고 하면 상세한 설명을 해준뒤에 배정받았던 자리였는데
이번 에바항공에도 그랬지만 어느센가 편하다고 소문이 나버려서 저가항공에서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된 걸보니 안전보다 이윤추구같은 느낌이들어 이상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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