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611 안드로이드에서 Dos 돌리기, Magic Dosbox 먼저 최종 이용형태는 이런식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예전 검정 배경의 도스를 실행하는 어플입니다. 어플 이름부터 도스박스, 샌드박스같은 느낌을 풀풀 풍깁니다. 정말 간만에 구입한 유료 어플로 가격은 4천원, 다른 사람들의 사용기를 보니 윈도우95를 설치해서 윈도우 프로그램도 많이 돌리는것 같던데 저는 아직 윈도우까지는 사용하지 않고있습니다. 어플을 쓰다보면 도스가 GUI 기반이 아니다보니 쓰다보면 휴대폰 터치로는 조작이 아쉬워서 키보드 사용이 절실했습니다. 어플내부에 가상키보드를 쉽게 띄울 수 있게 되어있는데다가 가상버튼 만들어서 키를 매핑하여 화면에 고정 시켜 둘 수도 있지만 간단간단하게 쓰기는 나쁘지는 않은데 세밀한 조작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 더보기 190607 영화 기생충 후기, 박사장은 부인을 사랑했을까 - 전반적인 관람평 : 기생충은 자본주의를 보여주는 영화다. 이선균은 자본가고 송강호 일가족은 노동자 입니다. 일가족이 이선균집에서 일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쓰는 모습이나 가족회식을 하며 자축하는 모습에서 대기업 취업을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고 경쟁자들을 밀어내야하는 우리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선균이 이야기하는 선을 넘지 말라는것은 이미 만들어진 판, 시스템에 순응하라는 의미로 불만이 생겨 철저한 주종관계의 선을 넘어서게되면(체제 전복) 결국 주인잃은 기생충이 되어 당장 먹고 살 길이 끊어지는 공멸 할 수 밖에 없기에 선을 넘지말라고 상기시켜주는 느낌이였습니다. - 남아 있는 의문 : 이선균과 조여정, 사랑의 의미 이선균은 송강호에게 이야기합니다. 조여정이 집안일을 참 못한다고 그러면 송강호 이선.. 더보기 190603 자유여행 계획 짜기 with 구글 지역가이드 요약 : 여행정보 찾기 힘들 곳은 구글지도 검색해서 지역가이드의 리뷰를 보면 좋다. > 구글은 지역가이드 리뷰를 구독할 수 있게 서비스 만들어줘라! 1)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에 여행사진들은 굉장히 많지만 익숙치 않아서인지 검색하면 광고만 너무 많고 과하게 보정된 사진들이 많아서 사진보고 방문하면 전혀 다른곳도 많음 (예를들어 대만 고미습지)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가볼까하고 나라를 정할때만 좀 둘러보고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 짤때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2) 여행사 상품 / 현지투어 / 가이드북 : 일단 여행지를 정했으면 제일 먼저 이미 상품화 되어있는 여행사/투어를 검색해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이미 검증된 곳들이니까 굵직굵직한 일정 계획하.. 더보기 190530 포르투갈 렌터카 예약 꿀팁 요약 : 무료로 예약 취소 가능하니 일단 예약하고 천천히 일정 고민해도됨(자동 변속기 차량 많이없음 이번 여행기간동안 포르투에서 리스본 구간을 어떻게 갈까 기차, 버스 시간표를 보면서 고민하다가 구글지도에서 포르투에서 리스본 거리를 찍어봤더니 300키로가 좀 넘었습니다(서울 - 대구 거리정도) 서울에서 양양을 왕복하는 거리와도 비슷해서 양양 당일치기 경험을 생각하며 차 한대 렌트해서 중간중간 마을들 구경도하고 밥도 먹으면서 천천히 가면 충분히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포르투갈 3박4일 렌트카 예약하며 알게된 정보들 소개드립니다. 1. 대부분의 렌트 차량 변속기는 수동기이다. - 가뭄에 콩나듯 오토차량이 있기는 하지만 같은 차종의 경우에도 오토가 좀 더 비쌉니다. 2. 시내보다 공항지점이 차종이 다양하다. -.. 더보기 190522 나는 왜 닌텐도 스위치를 안사게되었을까 한줄요약 : 넷플릭스나 크롬캐스트까지만 되더라도 샀을텐데 몇달뒤면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을것 같아서 구매를 포기 1.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의 휴대용+가정용 게임기 17년 3월 출시(한국은 17년 12월 출시) 소비자가격 36만원 내장메모리 32g(확장 2테라 가능) 6.2인치 디스플레이 배터리 5시간(충전 3시간) 컨트롤러 : 조이콘 2개 무게 398그람 2. 뭘 할 수 있을까? - 소프트웨어 가격들은 그럼 얼마나 할까 보았는데 각각 게임들 별로 큰 차이 없이 모두 5만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였다. (마리오카트, 테니스, 복싱 모두 5만원대) 일단 스위치 본체와 소프트웨어 하나만 사도 40만원이 넘는 가격임을 알 수 있는데 얼마나 쓸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반년이상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 3. 게.. 더보기 190521 더파이니스트, 경리단길 루프탑바 한줄평 : ★★★(3개만점), 남산이 보이는 이태원 경리단길 루프탑바, 분위기 가격 서비스 모두 좋았다. 가격 : 칵테일 1.2만원 가게 입구에서부터 3층까지 올라가는 길까지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녹사평역에서부터 설렁설렁 올라와서 1차 피맥집, 2차 맥주집, 3차 칵테일이였는데 - 1층에 도착해서 핑크빛 네온싸인 간판을 보고 너무 카페같아서 놀라고 - 건물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1층과 2층의 분위기 때문에 의심하고 - 3층 올라가면 너무나도 카페같은 분위기에 여기서 칵테일을? 하게되고 - 4층 루프탑으로 올라가게 되면 아 여기구나, 좋다하게 됩니다. 비 온 다음날이여서 그런지 5월이였는데도 찬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지만.. 더보기 190517 책리뷰, 90년생이 온다 1. 정시퇴근, 야근은 통제감을 잃는다는 것 두가지 상황을 생각해보자 1) 한국에서 일하던 신입사원을 미국 어느 시골동네로 보냈다. 워낙 시골동네라 인터넷도 제대로 안되고 회사밖을 보아도 온통 옥수수밭 밖에 없고 아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다면 정시퇴근을 위해 남은사람들을 뒤로 하고 사무실을 나가겠는가? 2) 회사 사무실이 강남역에 있다. 취미는 외부 볼링동호회이고 회사 주변에 동기들이나 친구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다면 별일없는 사무실에 늦은시간까지 남아서 일하게 시키는것은 굉장히 불합리하고 자유를 박탈당한 느낌이 들지 않겠는가? - 요즘 세대의 야근, 박탈감 이 두가지 상황을 전제로 정시퇴근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진짜 세대의 문제일까? 바뀐것은 세대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라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혼자서.. 더보기 190502 제주 호텔 후기1. 코업시티 성산, 빠레브 호텔 4월에 다녀온 2박 3일 제주여행의 숙소로는 성산일출봉 근처의 코업시티호텔 성산과 제주 월드컵경기장 근처의 호텔 빠레브에서 각각 1박씩 하였습니다. 1. 코업시티 성산, 성산일출봉 근처 한줄평 : ★☆☆(3점만점), 바닷가 주변 호텔임에도 해수욕장이아닌 공업도시옆 호텔느낌 2. 호텔 빠레브, 제주월드컵경기장 근처 한줄평 : ★★★(3점만점),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싶음. 더 좋은 방을 예약하면 어떨까 궁금함 금액대는 둘다 5만원 언더로 4만원대로 예약하였습니다.(코업 4.7만원, 빠레브 4.8만원) 처음에 유채꽃도 활짝피고 날씨가 너무 덥지도 않고 좋아서 호텔들은 비쌀것 같고 펜션 위주로 알아보았는데 생각보다 호텔이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주말가격임을 생각해보면 더욱 놀라운 가격으로 서울과 .. 더보기 190430 반포 토다이, 강남 환갑 식사 후기 반포 고속터미널 옆에있는 토다이로 환갑 식사 예약을 하였습니다. 한줄평 : ★★☆(3개만점), 적당한 비용으로 가족행사를 융통성있게 진행한것 같아서 만족 식사비용 : 식사인원 최종 24명, 100만원(주차비 등 제외한 순수 식사비용) 처음에 부모님 환갑 장소 예약을 위한 몇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가까울것 - 단독룸으로 준비할 것 - 한정식집 제외(결국 남는건 뷔페) 1. 예약 시간 처음에 6시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5시 혹은 7시 중에 고르라고 하셔서 5시로 예약했습니다. 2. 주차 주차공간이 있긴하나 4시반 넘으니 만차여서 추가 인원은 고터 건물에 주차하였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의 경우 길도 막히고 주차공간이 여유있지는 않으므로 4시반정도에 도착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더보기 190429 광화문 피맥, 디타워 폴리스 한줄평 : ★★☆(3개만점), 딱 기대만큼 하는 미국식 피자집 가격대 : 인당 2만원 +a(피자 2만원 중반, 맥주 잔당 1만원) 광화문 디타워에있는 피자집 Paulie's에 다녀왔습니다. 레귤러사이즈 페페로니 피자 하나와 사진에는 없지만 크리미 로제 새우 파스타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로제 새우 파스타는 멀리있는 다른테이블에서 주문한걸 봤을때에는 떡볶이 인줄 알았는데 식감은 이탈리아의 뇨끼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피맥집들이 도우가 얇은 씬피자가 대부분인데 반해 두툼~한 미국식 피자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게 특징이긴 합니다. 전반적인 평은 가게 분위기, 가격, 음식맛까지 딱 기대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가게입니다. 더보기 190426 당좌차월과 시간외 거래 당좌차월은 은행하고 기업(예금주)이 당좌예금이라는 이름으로 약속을 해서 예금 금액안에서 자유롭게 지급을 하던 중 예금 금액보다 지급한 금액이 많아지게되면 발생하는것으로 발행금액 - 당좌예금의 차액분을 일컷는 말입니다. 의 예금잔액 당좌예금 : 예금주가 당좌수표 및 약속어음을 발행하여 각종 지급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금 당좌차월 : 당좌예금을 근저당 설정하여 발행한 금액 중 예금잔액을 초과한 금액 시간외거래(단일) : 07:30~08:30 > 전일종가 기준 매매 동시호가매매(동시호가) : 08:30~09:00 > 주문을 미리걸어두면 09시에 체결됨 주식시장(정규) : 09:00~15:30 시간외거래(단일) : 15:30~16:00 > 당일종가 기준 매매 시.. 더보기 190411 사당역 홍어연구소, 방배 흑산도 홍어 한줄평 : ★★☆(3개만점), 홍어를 먹어본다면 이곳에서, 예약 필수 홍어코스 요리집 가격대 : 코스요리 인당 5만원 사당에 홍어 요리를 코스로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들어서 친구들과 방문하였습니다. (코스요리는 4인이상부터 주문가능) 사실 저는 횟집에서 나오는 가볍게 삭힌 홍어삼합정도는 몇번 먹어본게 전부였는데 홍어애가 그렇게 맛있다기에 코스로 한 먹어보려고 방문했습니다. 7시 예약하고 꽤 일찍 도착했는데 자리를 예약석으로 미리 비워두고 계셔서 20분 전부터 앉아있었더니 막걸리 마시면서 기다리라며 한잔 따라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날 막걸리를 많이 마신게 처음 온 일행들한테 이렇게 막걸리를 한잔씩 주셔서 계속 시키면서 먹게된것 같습니다 ㅎㅎ 7시 조금 넘어서 일행들이 모두 도착한뒤 코스요리를 시..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