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410 강변역 맛집, 강변 꼼장어 쭈꾸미 한줄평가 : ★★★(별 3점만점), 쭈꾸미에 한잔하기 딱 좋은 집 예상금액 : 인당 2만원 강변역에 있는 꼼장어 쭈꾸미 집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밖에서 보는것보다 내부가 넓은 느낌입니다. 천장이 높아서 그런것 같기도 한게 넓다는 느낌치고는 또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테이블에 앉아서 쭈꾸미, 꼼장어 2인분 2.2만원을 주문했습니다. 저한테는 적당히 매콤했는데 엄청 매운것을 기대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것 같습니다 양이 살짝 부족해서 볶음밥을 주문할까 하다가 꼼장어 소금구이를 추가로 주문 했는데 매콤한거 먹다가 소금구이를 먹어서 그런지 맛이 살짝 심심했습니다. 반찬으로는 생마늘, 고추, 부추가 나오는데 반찬그릇이 비면 바로바로 채워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순서를 반대로 소금구이먹고 매콤한것 시키거나 .. 더보기 190403 역삼역 텐동집, 나이스샤워 최근 텐동이 인기인지 도산공원 근처 텐동집을 세번 시도했지만 영업시간이 지나고, 재료가 다 떨어져서 결국 못가봤는데 역삼역 쪽에도 텐동집이 있다고하여 방문하였습니다. 7시반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이때가 라스트 오더 타임인것 같습니다. 영업은 8시까지이고 저희가 마지막으로 가게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인당 1.5만원 정도 예산잡고가면 텐동하나에 맥주한잔 가능합니다. 저희는 샤워텐동과 스페셜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스페셜텐동은 주문하면 이렇게 꽃이 나와서 사진찍기는 좋은데 샤워텐동도 양이 충분했습니다. 튀김류들도 전부 기본이상이였는데 특히 새우튀김이 맛있어서 다음에는 에비텐동 주문해서 먹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보기 190329 압구정 누들바 미연, 압구정로데오역 압구정로데역에 위치한 누들바 미연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게 내부가 넓고 깔끔합니다. 지하에 있어서 공기가 쿰쿰할까 걱정했는데 천고도 높고 깨끗했습니다. 누들바라는 가게 이름처럼 bar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조리하는곳과 적당히 거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좀 있어서, 디너 기준 1인 2만원정도 예산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주문한건 성게소바와 갈릭버터 골뱅이 비빔면입니다. + 하이볼 9천원 소바에 올라간 성게는 신선했고 먹는방법도 특이하게 김을 싸서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셨는데 성게가 맛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골뱅이 소면이 참 특이했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골뱅이 +면은 빨간 양념에 내어오는게 보통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에 먹는것도 입맛에 맞아서 잘 먹었습니다. 알리오올리.. 더보기 190328 신사역 생선구이 대풍, 추억의 삼치구이맛 신사역 4번출구에 있는 생선구이집, 대풍 어제는 대학교 다니던 시절 자주 먹었던 생선구이집이 생각나서 저녁으로 삼치구이집을 찾아갔습니다. 방문한곳은 신사역 부근에 대풍이라는 생선구이집, 논현역에서 신사역까지 가는 골목쪽에 대풍이라는 식당이 두곳 있는데 좀 더 신사역에 가까운, 간장게장 골목쪽 식당으로 다녀왔습니다.(심지어 다른 대풍 역시 생선구이집) 강남인근에서 만원 한장가지고 저녁식사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삼치구이 8천원, 고등어 구이 8천원 그리고 꽃게라면도 8천원이였습니다. 직화구이로 불에 그을린티가 팍팍 나는 구이가 나왔는데 아쉬운점은 두 생선모두 기름기가 별로없는지 나온지 얼마 안지나서부터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별 기대없이 시켰던 꽃게라면이 엄청 훌륭했습니다. 꽃게 라면 1인분.. 더보기 190327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임원의 변동 비상장사는 등기임원의 변동이 생기면 공시를 해야합니다. 18년 법이 개정되면서 임원변동 공시가 수시공시에서 정기공시 항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정기공시(현재) : 분기종료 후 2개월 이내 수시공시(개정전) : 공시사유 발생(등기) 후 7일이내 공시 가령 오늘, 3월 27일 주주총회에서 이사를 선임한다면 1분기 중 변동사유(임원 변동)가 발생한 것이므로 분기종료(3월말) 후 2개월 이내인 5월 말까지는 해당 변동 내용을 공시하여야 합니다. 1) 중임은 공시대상아님 2) 직책변동시 공시해야함 3) 임원 변경한 분기가 종료 된 후 2개월 이내 더보기 190326 결혼 준비과정 - 4. 웨딩박람회 웨딩홀 예약 이후, 도음을 주셨던 플래너분이 있는 웨딩 박람회에 다녀오게 됩니다. 이미 두번의 박람회를 통해 대충 분위기는 알고있었지만 여전히 적응되지 않은 분위기 그 웨딩박람회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해야하는 스드메 플래너분도 뵈는 겸사겸사 코엑스의 웨딩박람회에 갔습니다. 그게 2월 24일, 박람회에 가면 제휴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들별로 샘플사진(앨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 부스를 보고 가격과 옵션을 듣고 조율해서 견적서를 받고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그냥 샘플 사진만 준비되어 있었고 상담은 없었습니다(드레스는 마네킹도 몇벌 준비되어 있긴함) 그렇게 스드메 샘플을 보고 나면 이제 플래너분들하고 상담의 시간입니다. 스튜디오 업체에서 받은 견적서와 드레스 메이크업 .. 더보기 190325 결혼 준비과정 - 3. 상견례를 하다 지난 주말 상견례를 했습니다. 2월 중순에 예약한 식당에서 드디어 상견례를 했습니다. 양가 모두 개혼으로 상견례 자리를 경험해본적이 전무해서 예의를 차리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비신랑의 눈으로 보았을때는 화목하고 어르신들 끼리도 참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라고 생각했는데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상견례 장소를 퓨전 한식을 코스요리로 하는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예약했는데 무난한곳에서 하자는 부모님 의견에 따라 상견례로 검색하면 나오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하였습니다. 예약되어있는 상견례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손님들 복장을 봐도 딱, 아 이분들도 상견례를 하러 오셨구나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음식은 무난한 코스요리로 나왔고, 서빙순서가 조금 들쭉.. 더보기 190321 결혼 준비과정 - 2. 웨딩박람회를 다녀오다. 2월 15일,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감도 오지 않아서 일단 웨딩박람회라는 곳에 갔슶니다. 천천히 구경하고 알아보고싶은데 플래너들이라는 사람들은 플래닝을 도와주는 느낌이 아니라, 그저 중계인 정도의 느낌? 일정을 조율해주려는 노력보다는 어디어디 업체에서 골라봐라 어서 골라야한다 남들은 1년전부터 준비한다며 지금! 빨리! 계약! 계약금! 이런 느낌이여서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웨딩홀, 신혼여행, 예복, 폐백 할지말지, 결혼반지는 언제 등등 정해야할건 많고 뭐부터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나마 들어본거라고는 스, 드, 메 이게 급한가 싶기도하고 정신이 참 없었습니다. 일단 다른것들 다 신경끄고 결혼을 준비한다! 라고 마음 먹었으면 웨딩홀 예약하기를 가장 먼저해야합니다 결혼도 해외여행 가는것처럼 어떤날짜에 .. 더보기 190320 가로수길 막걸리집, 오월의 가로수 가로수길 막걸리집, 오월의 가로수에 다녀왔습니다. 한줄평은 쉽게 추천할 수 없음 장소는 나쁘지 않으나 가격이 좀 있고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가로수길 돌아다니다 깔끔한 간판을 보고 셰막 정도의 분위기 일것같다고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황당했던게 손님들은 두테이블 들어와 있는데 직원처럼 보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카운터쪽에 가니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계셔서 인사하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일단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기본 부추전, 김치전 등 전류가 2.5만원에서 시작하고 막걸리도 9천원에 시작합니다. 김치전하고 막걸리 한병 주문한뒤 막걸리 마시며 음식이 나오는걸 기다렸는데 걱정한것보다는 음식이 빨리 나왔습니다. 사장님 혼자 요리하시는것 치고는 서빙이 느린편은 아니지만 '혼자 요리하.. 더보기 190319 결혼 준비과정 - 1. 시작 어느덧 결혼준비라는걸 시작한지 대충 계산해도 한달이 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이걸 정리해서 올려야할지 감도 오지 않지만 모든것이 늘 그러한것처럼 이거도 정리해두지 않으면 분명히 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느낌이였는지 까먹을것 같아서 시간순으로라도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시작은 1월 20일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식사, 그리고 2월 대만여행을 다녀오고 2월 8일 우리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행이 트리거가 된거니까 2019년 연초부터 조짐이 있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둘이 날 잡고 한번 진행해보자라고 이야기 나온뒤에 뭘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하면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아하니 3-4개월전에 준비하는 사람도 있으니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일단.. 더보기 190311 직장인 크로스백 NIID FINO 백팩에서 벗어나보자 하고 출퇴근용 가방을 열심히 알아보다가 구입하게된 NIID FINO 가방 후기입니다. 크로스백입니다. 손에 뭐를 들고다니는게 싫어서 가방안에 내용물도 별로 없이 백팩만 메고 다녔었는데 가방이 괜히 부피만 차지하고 출퇴근 대중교통길에 나도불편 다른사람도 불편한것 같아 다른 가방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뭘 들고다닐까 생각해보니 보조베터리, 무선이어폰, 카드지갑 이정도만 들어가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이즈작은 숄더백을 살까 했는데 무게감이 없으니 옆으로 덜렁덜렁, 몸하고 따로 놀아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몸에 밀착시켜서 메는 크로스백 류들을 찾아봤습니다. 이쪽으로 눈길을 돌리니 자출족 분들이 출퇴근 길에 메고다니는 가방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샤오미 90분 미니멀 메신.. 더보기 190310 춘절 대만, 까르푸 꾸이린점 - 타이완 기념품 타이페이 까르푸 꾸이린점 영업시간 마지막날은 아침일직 일어나자마자 까르푸를 향해갔습니다.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버스타고 10분가면 나오는 까르푸 꾸이린점, 10시부터 영업하나 했는데 24시간 영업합니다. 마트는 24시간 하고 있어서 오전 8시에 도착해서 장을 보고 돌아왔는데 푸트코트는 10시부터 22시까지 하는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다양한 종류의 펑리스를 볼 수 있었고, 첫째날 가오슝에서 맛보았던 카발란도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적당한 녀석으로 한병 사왔습니다.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관광객들을 위해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나오면 바로 옆에 이렇게 면세를 위한 창구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텍스리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글로 되어있는 안내 문서도 구비되어 있음)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