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기록]/Daily Notes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 생활동화) 혼자 잠들기 싫은 루아 깜깜한 밤이되자 루아의 가족들은 잠을자기 위해 코자자 방에 들어왔어요. 루아는 잠이 오지 않는지 침대에 올라가서 장난치고 있었어요. "루아가 거미줄에 걸렸어요, 뺴주세요" 엄마가 루아를 바라보며 말했어요. "루아야, 이제 장난 그만치고 잘 시간이야." 하지만 루아는 계속 침대로 올라가며 말했어요 "엄마, 나 잠이오지 않아요." 엄마는 루아 이마를 쓰다듬어 주며 말했어요 "엄마가 루아가 잠이 잘 올 수 있도록 옆에 같이 누워 있을게" 엄마는 이불에 누워 루아에게 말했어요 "이제 코자자 시간이니까 이불로 내려와서 자자" 루아는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어요. "엄마 밖이 깜깜해요, 밖에 도깨비가 왔나봐 무서워요, 엄마랑 같이자고 싶어요" 엄마는 루아가 안전하게 잠들 수 있게 대답해주었어요. "루아야, 루아.. 더보기 RSS Reader를 찾아서(블로그와 뉴스레터 구독 관리) 요약 : 블로그 구독 Feedly 쓰다가 불편해서 다른 서비스를 찾아봄- Feeder.co 에서 뉴스레터도 무료로 모아서 볼 수 있다.- CommaFeed가 심플하고 마음에 든다- 유료로 사용한다면 inoreader($7.5)가 합리적인것 같다. 구글 리더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RSS Reader로 Feedly를 이용해왔는데 유료 버전에서 뉴스레터 구독 기능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안그래도 최근 구독하는 뉴스레터들도 많아지면서 메일함이 정리안되기 시작했는데 유료로 사용해볼까하다가 Feedly 사용하면서 다른 불편함들도 있어서 새로운 서비스로 옮겨볼까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특히 필요로 했던 기능들은 아래 4가지 입니다. 편리한 모바일웹 UI(어플보다 모바일 웹이 번역해서 보기 쉬움)뉴스레터 .. 더보기 231129 알티마 엔진오일 교환 2017년 구입한 알티마 2.5(5.5세대) 차량검진하러 갔었는데 엔진오일이 부족하다고 해서 엔진오일에 대해 좀 알아봤다. 구매 : Kixx G1 5w30 킥스 가솔린 엔진오일 5L 19,700원 교체주기 : 10,000km 1년 중 먼저 도달 용량 : 4.4 - 4.6L 유종 : 가솔린, 휘발류 점도 : 5W 30(혹은 0W-20) 등급 : API SN 이상(SN, SN+. SP), ILSAC GF-5 이상 매뉴얼 : 순정 닛산 모터 오일 Ester 5W5W-30 SN이 권장됩니다. 위 모터 오일을 구할 수 없을 때는 다음 등급/점도에 부합하는 닛산 모터 오일 또는 동급품을 사용하십시오. 등급 : API 등급 SM 또는 SN, ILSAC 등급 GF-4 또는 GF-5 점도 : 본 단원의 ‘권장 SAE 점.. 더보기 221205 어영부영 7개월 아기 육아기록 - 문화센터 3개월, 135일 문화센터에 다니기 시작했다. 220일까지 3달동안 열심히 다니면서 첫번째 시즌은 졸업했고 그동안 문화센터에 친구도 생겼는데 옮기기로 했다 ㅜ 두번째 시즌은 문화센터를 옮기기로 했다. 별로 였던건 아닌데 그냥 가까운곳, 다른곳은 어떤지 궁금해서. 처음에는 너무 어린 아기를 보내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 작은 아가도 적응의 동물인지 매주 너무 잘 놀고 왔다. - 이유식 시작, 줄어든 분유량 우리아이는 아내의 성격을 꽤 많은것 같아서 좋다. 성격이 예민하지는 않지만 고집이 있는편, 잠을 잘 잔다. 놀기도 잘 논다. 5개월때만해도 하루에 분유를 700~800은 먹었는데 10월 15일 이유식을 시작하고 부터는 양이 줄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분유를 정말 잘 안마신다. 하루에 500~60.. 더보기 220817 연애, ENFJ 남편, ESTJ 아내 1편 - 결혼 3년차, 요즘 아내와 나의 갈등은 어느 수준이상이 되면 항상 극단적인 싸움이 된다. 연애시절에는 별로 싸우지도 않았을뿐더러 한번도 크게 번진적이 없었는데 왜 자꾸 이런 싸움이 되는걸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결혼전 연애하던 시절, 나는 상대적으로 우유부단하고 마음이 쉽게 바뀌는 반면 아내는 자존감도 높고 참 단단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 연애 할때는 서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면, 대부분 일방적으로 내가 뭔가 기분 나쁜게 생기는 편이였고 "별것도 아닌것이 걸리적 걸리는 나의 마음"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서 싸움이 시작됐었다. 나는 시간이 지나고 내 기분 정리되고 난 뒤에 이야기하고 싶은데 사실 다 끝나고 난 뒤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예전 이야기 꺼내는것도 웃기니 .. 더보기 211216 20주, 태동 19주부터 배가 살살 아프다고 자주 이야기했었는데 20주 0일, 딱 20주가 되자마자 거짓말 처럼 태동을 시작했다 이제 슬슬 태동을 느껴야하는데 아가가 언제부터 움직이려나 지켜본덕에 알아챌 수 있었던거 같기도한데 배가 꿈틀꿈틀 움직이는게 눈에 보였다. 와이프 말로는 뽀글뽀글하는 느낌이라고 했는데 초음파로만 꼬물꼬물 움직이던 모습을 보아오다가 움직임이 맨눈으로도 보이니 그게 또 신기했다. 산부인과 검진주기가 한달로 늘면서 잘 크고있는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작은 움직임을 보게되니 그게 안심이되고 심정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보기 211203 19주, 야간 응급실에 다녀오다 19주 3일, 와이프가 아침부터 배가 살살 꼬인듯이 아프다며 출근했었는데 금요일 퇴근길에 왼쪽 배가 계속 꼬이듯이 아프다며 전화가 왔다. 마음이 철컹했는데 일단 조심해서 운전하고 집까지 무사히 오라고 했다. 대학병원 응급실로 바로 가야할까 싶었는데 일단 다니던 산부인과로 전화를 했다. 저녁 7시반,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진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 평소 10분 정도 걸리는 거린데 퇴근길이라 길이 막혀서 4~5배는 더 걸린것 같다. 도착하니 남편은 진료실에 같이 들어갈 수 없어서 문 밖에서 기다렸다. 걱정되고 초초하게 기다렸는데 초음파 검사, 자궁수축 검사를 했고 추가로 다른 검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 없다고 퇴원하라고 하셨다. 와이프 말로는 초음파 검사하니 아기는 평온하게 헤엄.. 더보기 211130 18주, 태담 해주기 임신하고 꽤 많은 임신어플을 설치했었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는 어플은 3개 280days, 베이비 빌리, 세이베베 세이베베는 병원에서 초음파를 검사하면 영상을 보내줘서 사용하고 있고 280days는 몇주차인지 확인하고 와이프가 몸무게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베이비 빌리도 몇주차인지 확인하고 태담 읽어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태담,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태아 두뇌를 자극하는 교육이라고 하는데 베이비 빌리는 "읽어 줄 거리들"을 매일매일 보내준다. 아기를 위한 시, 아기를 위한 우화 같은것들이 날마다 있는데 최대한 날마다 읽을거리들을 소리내서 읽어주려고 노력한다. 마치 세례하는 교황님처럼 와이프 배에 손을 살포시 올리고 태담을 해주고있다. 혹시 태동이 있을까 기대도 하면서 읽어주고 있기는 한데 아직 .. 더보기 211121 17주, 산후도우미 어느덧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입덧도 줄어들고 동시에 먹고 싶은것도 많이 없어졌다. 처음에는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어했는데 요즘에는 특별히 찾는건 없어졌다. 조금 움직여도 될 것 같아서 주말에는 간만에 양가 부모님들 집에 다녀왔다. 김치도 새로 받아오고 과일도 받아오면서 부모님들과 이야기하다보니 본격적으로 아이를 어떻게 봐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특히 육아휴직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모르니 출산휴가 3개월 기간동안도 문제지만 3개월 이후 어떻게 해야할지, 와이프는 아직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것 같은데 육아휴직은 얼마나 쓸지, 양가에 도움은 어떻게 받아야 할지 받을 수 는 있는지 등 쉽게 고민해서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들을 슬슬 고민해야하다보니 머리가 아파왔다. 일단 조리원에서 나온 뒤, 국가지.. 더보기 211108 15주 입덧약을 떼다 12주차때 한번 13주차때 입덧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루 약 안먹었다가 다음날 엄청 고생했었는데 지난주부터는 진짜 괜찮아진거 같다며 한알씩 먹더니 15주차, 드디어 입덧약이 필요없는거 같다고 더이상 입덧약을 안먹기 시작했다. 종종 속이 미식거린다며 욱욱 해서 괜찮냐고 약 먹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도 약먹으면 다음날 피곤하고 몽롱한거 같다며 종종 올라오는건 괜찮다며 입덧약을 안먹기 시작했다. 처음에 병원에서 임신중기가되면 갑자기 입덧이 확 없어질꺼라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임신 중기에도 접어들었고 1차 검사도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어서 좀 걷기로 했다. 날이 추워지기 전에 이번주는 꼭 나가야지하며 부랴부랴 단풍놀이를 나갔다 서울 밖으로까지는 나가지 못했고 안정기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등산도 무리인거 같아서 산으로..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