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 프리로 유명한 락희옥 마포 본점이 공덕역으로 크게 확장 이전하였다고 하여 간만에 락희옥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예약 필수입니다 필수-
만족스러운 술자리였지만 가격도 그만큼이나 나오긴 했습니다 ^^
먼저, 예약 필수입니다 필수-
집에 있는 와인 여러병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될때에는, 4개의 지하철이 모이는 교통의 요지 공덕역 락희옥이 안성맞춤입니다.
처음 마신것은 1865로 안주로는 보쌈(3.5만원), 육전(3.5만원) 그리고 김치메밀전병(1.5만원)을 먹었습니다.
두번째 마신술은 화이트와인으로... 안주로 문어숙회(4.0만원)와 멍게비빔밥(1.2만원)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브렌디락희(2.5만원)를 주문해서 마시는 와중에 분다버그를 주셔서 락희볼(락희 하이볼) 한잔 먹고 왔습니다.
어제 7시반에 예약했는데 어쩌다보니 7시에 도착해서 30분을 기다려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오래 기다렸다고 분다버그를 주셨습니다. 사실 그냥 먼저 온거라서 잘못도 없는데..
만족스러운 술자리였지만 가격도 그만큼이나 나오긴 했습니다 ^^
안주거리가 저렴한편은 절대 아니지만, 좋은술이 생겨서 친구들하고 나눠먹기에는 참 적절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안주가격이 좀 있으니, 와인 한병은 좀 아깝고 인당 한병씩은 가져와야 아쉽지않게 먹었다 하는 느낌입니다.
'[Daily 기록] > Plac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0817 두물머리 나루터가, 양평 막국수집 (0) | 2018.08.17 |
---|---|
180808 슈퍼집 신금호 분위기있는 떡볶이집 (0) | 2018.08.08 |
140914 북촌 뮤직 페스티벌, 북촌 한옥마을 (0) | 201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