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기록]/Places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709 강남역 북한식 비빔국수, 청류벽 들기름 막국수 한줄평 : ★★★(3점만점), 심심한 평양 냉면맛을 좋아한다면 강추하는 비빔국수맛집 한창 유행하던 마제소바가 일본식 비빔국수라면 북한식 비빔국수인 청류벽 들기름 막국수 강남역에 있는 북한식 막국수집 청류벽에서는 들기름 막국수를 먹고왔습니다. 처음에는 가게이름도 한자로 적혀있고 전반적인 인테리어 분위기하며 요즘 유행하는 마제소바와 비슷한 맛같기도해서 대만식당인줄 알았는데 평양식 국수집이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들기름 막국수의 첫맛은 굉장히 심심했습니다. 딱 한입물자마자 이거 집에서 자주 해먹던 간장비빔국수 맛이다 라는 느낌이 옵니다. 비빔국수 매워서 못먹는 애들한테 주던 그 간장국수 맛이랑 정말 비슷합니다. 마치 을밀대를 처음 먹었을때처럼 심심한 맛이여서 가성비도 별로 좋지 않은데 사람들이 왜 그리.. 더보기 190619 알티마 세번째 정기검진, 스마트키 방전과 건전지 교체 요약 : 알티마 스마트키 건전지 교체 주기는 1년~1년반 사이 (정기검진시 센터에서 교체시 스마트키 하나 당 약 6천원 비용 발생) 지난 5월, 알티마 구입 후 4번째 정기점검을 받았습니다. (구입 1개월 지나고 신차점검, 6개월, 12개월, 18개월) 세번째 정기점검 때도 별 이상은 없었는데 이번에도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없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작년에 블로그에 올린 두번째 점검 후기를 보아도 특별히 달라진건 없고 점검시간은 이번에도 1시간 반정도 소요. 지난 3월말쯤부터 운전석에 들어가면 스마트키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안내문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운전 중에 배터리가 다 될까봐 여분 스마트키를 꺼내서 가지고 나왔는데 예비 스마.. 더보기 190521 더파이니스트, 경리단길 루프탑바 한줄평 : ★★★(3개만점), 남산이 보이는 이태원 경리단길 루프탑바, 분위기 가격 서비스 모두 좋았다. 가격 : 칵테일 1.2만원 가게 입구에서부터 3층까지 올라가는 길까지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녹사평역에서부터 설렁설렁 올라와서 1차 피맥집, 2차 맥주집, 3차 칵테일이였는데 - 1층에 도착해서 핑크빛 네온싸인 간판을 보고 너무 카페같아서 놀라고 - 건물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1층과 2층의 분위기 때문에 의심하고 - 3층 올라가면 너무나도 카페같은 분위기에 여기서 칵테일을? 하게되고 - 4층 루프탑으로 올라가게 되면 아 여기구나, 좋다하게 됩니다. 비 온 다음날이여서 그런지 5월이였는데도 찬 바람이 많이 불어서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지만.. 더보기 190430 반포 토다이, 강남 환갑 식사 후기 반포 고속터미널 옆에있는 토다이로 환갑 식사 예약을 하였습니다. 한줄평 : ★★☆(3개만점), 적당한 비용으로 가족행사를 융통성있게 진행한것 같아서 만족 식사비용 : 식사인원 최종 24명, 100만원(주차비 등 제외한 순수 식사비용) 처음에 부모님 환갑 장소 예약을 위한 몇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가까울것 - 단독룸으로 준비할 것 - 한정식집 제외(결국 남는건 뷔페) 1. 예약 시간 처음에 6시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5시 혹은 7시 중에 고르라고 하셔서 5시로 예약했습니다. 2. 주차 주차공간이 있긴하나 4시반 넘으니 만차여서 추가 인원은 고터 건물에 주차하였다고 합니다. 토요일 저녁의 경우 길도 막히고 주차공간이 여유있지는 않으므로 4시반정도에 도착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더보기 190429 광화문 피맥, 디타워 폴리스 한줄평 : ★★☆(3개만점), 딱 기대만큼 하는 미국식 피자집 가격대 : 인당 2만원 +a(피자 2만원 중반, 맥주 잔당 1만원) 광화문 디타워에있는 피자집 Paulie's에 다녀왔습니다. 레귤러사이즈 페페로니 피자 하나와 사진에는 없지만 크리미 로제 새우 파스타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로제 새우 파스타는 멀리있는 다른테이블에서 주문한걸 봤을때에는 떡볶이 인줄 알았는데 식감은 이탈리아의 뇨끼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피맥집들이 도우가 얇은 씬피자가 대부분인데 반해 두툼~한 미국식 피자와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게 특징이긴 합니다. 전반적인 평은 가게 분위기, 가격, 음식맛까지 딱 기대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가게입니다. 더보기 190411 사당역 홍어연구소, 방배 흑산도 홍어 한줄평 : ★★☆(3개만점), 홍어를 먹어본다면 이곳에서, 예약 필수 홍어코스 요리집 가격대 : 코스요리 인당 5만원 사당에 홍어 요리를 코스로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들어서 친구들과 방문하였습니다. (코스요리는 4인이상부터 주문가능) 사실 저는 횟집에서 나오는 가볍게 삭힌 홍어삼합정도는 몇번 먹어본게 전부였는데 홍어애가 그렇게 맛있다기에 코스로 한 먹어보려고 방문했습니다. 7시 예약하고 꽤 일찍 도착했는데 자리를 예약석으로 미리 비워두고 계셔서 20분 전부터 앉아있었더니 막걸리 마시면서 기다리라며 한잔 따라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날 막걸리를 많이 마신게 처음 온 일행들한테 이렇게 막걸리를 한잔씩 주셔서 계속 시키면서 먹게된것 같습니다 ㅎㅎ 7시 조금 넘어서 일행들이 모두 도착한뒤 코스요리를 시.. 더보기 190410 강변역 맛집, 강변 꼼장어 쭈꾸미 한줄평가 : ★★★(별 3점만점), 쭈꾸미에 한잔하기 딱 좋은 집 예상금액 : 인당 2만원 강변역에 있는 꼼장어 쭈꾸미 집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밖에서 보는것보다 내부가 넓은 느낌입니다. 천장이 높아서 그런것 같기도 한게 넓다는 느낌치고는 또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테이블에 앉아서 쭈꾸미, 꼼장어 2인분 2.2만원을 주문했습니다. 저한테는 적당히 매콤했는데 엄청 매운것을 기대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것 같습니다 양이 살짝 부족해서 볶음밥을 주문할까 하다가 꼼장어 소금구이를 추가로 주문 했는데 매콤한거 먹다가 소금구이를 먹어서 그런지 맛이 살짝 심심했습니다. 반찬으로는 생마늘, 고추, 부추가 나오는데 반찬그릇이 비면 바로바로 채워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순서를 반대로 소금구이먹고 매콤한것 시키거나 .. 더보기 190403 역삼역 텐동집, 나이스샤워 최근 텐동이 인기인지 도산공원 근처 텐동집을 세번 시도했지만 영업시간이 지나고, 재료가 다 떨어져서 결국 못가봤는데 역삼역 쪽에도 텐동집이 있다고하여 방문하였습니다. 7시반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이때가 라스트 오더 타임인것 같습니다. 영업은 8시까지이고 저희가 마지막으로 가게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인당 1.5만원 정도 예산잡고가면 텐동하나에 맥주한잔 가능합니다. 저희는 샤워텐동과 스페셜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스페셜텐동은 주문하면 이렇게 꽃이 나와서 사진찍기는 좋은데 샤워텐동도 양이 충분했습니다. 튀김류들도 전부 기본이상이였는데 특히 새우튀김이 맛있어서 다음에는 에비텐동 주문해서 먹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보기 190329 압구정 누들바 미연, 압구정로데오역 압구정로데역에 위치한 누들바 미연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게 내부가 넓고 깔끔합니다. 지하에 있어서 공기가 쿰쿰할까 걱정했는데 천고도 높고 깨끗했습니다. 누들바라는 가게 이름처럼 bar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조리하는곳과 적당히 거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좀 있어서, 디너 기준 1인 2만원정도 예산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주문한건 성게소바와 갈릭버터 골뱅이 비빔면입니다. + 하이볼 9천원 소바에 올라간 성게는 신선했고 먹는방법도 특이하게 김을 싸서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셨는데 성게가 맛있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골뱅이 소면이 참 특이했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골뱅이 +면은 빨간 양념에 내어오는게 보통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에 먹는것도 입맛에 맞아서 잘 먹었습니다. 알리오올리.. 더보기 190328 신사역 생선구이 대풍, 추억의 삼치구이맛 신사역 4번출구에 있는 생선구이집, 대풍 어제는 대학교 다니던 시절 자주 먹었던 생선구이집이 생각나서 저녁으로 삼치구이집을 찾아갔습니다. 방문한곳은 신사역 부근에 대풍이라는 생선구이집, 논현역에서 신사역까지 가는 골목쪽에 대풍이라는 식당이 두곳 있는데 좀 더 신사역에 가까운, 간장게장 골목쪽 식당으로 다녀왔습니다.(심지어 다른 대풍 역시 생선구이집) 강남인근에서 만원 한장가지고 저녁식사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삼치구이 8천원, 고등어 구이 8천원 그리고 꽃게라면도 8천원이였습니다. 직화구이로 불에 그을린티가 팍팍 나는 구이가 나왔는데 아쉬운점은 두 생선모두 기름기가 별로없는지 나온지 얼마 안지나서부터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별 기대없이 시켰던 꽃게라면이 엄청 훌륭했습니다. 꽃게 라면 1인분..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