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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Taiwan 2019.02

190210 춘절 대만, 가오슝 공항 환전과 유심

가오슝 공항 - 환전 유심구입 교통카드(이지카드) 충전
치진섬 - 페리타고 치진섬 야시장
아이허강 - 타이중의 야경과 장미성모성
The Drunekn Master Whisky BAR - 가오슝 카발란
리우허 야시장 - 미려도역 가오슝 최대 야시장 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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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만여행의 시작은 가오슝,  가오슝 In 타이페이 Out 일정이였습니다.

인천공항은 엄청 붐빌줄 알았는데 새벽에 다달 출국했는지 오후 3시 공항은 체크인부터 입국수속까지 그리 힘들이지 않고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오슝 공항, 현지 유심 구입을 위해 로밍을 안해갔는데 통신사를 못찾으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1. 복잡하지않은 공항의 구조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장을 나오면 정면에 바로 유심을 파는 통신사가 있고, 오른쪽 끝에는 환전할 수 있는 은행이 있으며, 지하철을 타러 가는 출구는 왼쪽끝

필요한것들이 모두 보이는 하나의 범위 안에 모두 있기 때문에 헤멜일이 없었습니다.

미국달러 환전해가서 공항에서 달러를 대만돈으로 환전(환율은1달러에 약30대만달러)

2. 영어가 잘 통하는 대만

설령 길을 못찾거나 메뉴 주문할때 문제가 생기더라도 어디를 가더라도 영어가 잘 통하는 곳입니다. 시티투어부터 시작해서 상점들까지 중국어가 기본이지만 영어도 잘통하고 일본어한국말까지 조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을 가도 영어가 안통하고 중국을 갔을때에도 영어가 안통하고 심지어 기대했던 홍콩에서 마저 영어가 잘 안통해서 고생했는데 대만은 언어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도 여행하기 편리해서 최소 한번 이상은 다시 가볼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인 우라이 리조트에 한국말 할 줄 아는 직원분 뿐만아니라 곳곳에 아주 조금이지만 한국말 할 줄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몇번의 우버를 탔을때 마지막에 내릴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