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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기록]/Places

180820 글래드 마포, 조니123(johnny123) 공덕역 GLAD 호텔바

지난주 공덕역에있는 호텔 글래드 마포의 라운지바인 Johnny123(조니123 혹은 쟈니123)에 다녀왔습니다.

금토 저녁9시에는 재즈공연이 있다는데 공휴일에는 공연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광복절에는 공연이 없었던것 보니...

일단 이곳도 분위기가 좋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공덕역 글래드 마포의 라운지(9층)에 있습니다. 가격을 알아보고 간것은 아니였기에 금액을 보고나서 조금 놀랐습니다.

생맥주는 5천원 부터, 글라스 와인 8천원, 커피는 4천원부터 시작입니다.

둘이서 각각 와인 한잔, 위스키 한잔 그리고 나초까지 주문했는데 나초는 3~4명이서 나눠먹을 수 있을정도로 양이 충분했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호텔에서 이렇게 주문해서 3만원이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쉬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낮에 방문할일이 거의 없을것 같긴합니다만... 오후 5시까지는 디저트 카페로 운영된다고 하니 선선할때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도 좋을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맥주 무제한 행사도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번외로 여기 바가 생긴지 꽤 됐는데도 이름을 쟈니123과 조니123으로 여기저기서 혼용해서 쓰고있었습니다.

글래드 마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조니123, 카카오맵에서는 쟈니123으로 적혀있으니 헷갈릴만한것 같습니다.

* 참고로 조니워커의 조니는 jonnie, 워커는 walker(worker 아님),
예전 자니윤쇼의 자니윤은 johnny Y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