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기록]/Places

180827 북한강연수원, 올리브펜션 후기

막바지 여름휴가 시즌, 남양주의 올리브펜션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어른 5명과 어린이 2명(2살 4살)이 방문했습니다. 총평하자면 시설에는 만족하지만 방은 깔끔하거나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좀 거리가 있어서 커플로는 추천하기가 좀 힘들고 친구들과 가기 좋은곳이였습니다

사진은 홈페이지 사진을 참고하면 될것 같습니다.


저희같이 강변에서 고기구워먹으러 가기에는 나쁘지않고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일단 바베큐 용품(토치, 불판, 숯)을 준비해주십니다. 의자랑 테이블도 세팅해주시고



특히, 연수원 내부에 족구장, 농구장을 포함해서 돌아다닐 수 있는 잔디밭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관 건물 1층은 탁구대가 있는 다목적실도 있어서 소소하게 행사를 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였습니다.

연수원 1층에 편의점도 있어서 놀다가 술이나 안주가 부족 걱정없이 놀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같은경우에는 일행들끼리만 독립된곳에서 있고싶고, 또한 큰 거실을 쓰고싶어서 일부러 '밤나무객실'로 예약하였는데 이건 좀 실수였습니다.


먼저 거실이 작아서 방에서 뭔가 하기에는 부족했고 방 상태도...​

예약 금액이 18만원인데, 다음번 북한강펜션에 갈일이 생기면 본관에 4인실 2개를 예약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