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진섬의 핫플레이스, 가오슝의 포토존 무지개교회에 가기위해 전기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치진해변에서 부터 걸어간다면 넉넉잡아 한시간 정도 걸릴텐데 날이 너무 어두워진것도 있고 전기자전거도 타보고 싶어서 1시간만 대여했습니다.
1시간 200 TWD, 입구쪽에는 4인용 전기자전거가 1시간에 400TWD였는데 치진거리 끝 해변쪽에 오니 절반가격의 2인용 전기자전거가 있었습니다.
주행해 보니 생각보다 빠르고 스쿠터를 타는 느낌이였는데 아무래도 스쿠터보다 자전거가 훨씬 가볍다보니 통통 튀어서 나갔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코스는
치진해변 > 무지개교회 > 치진해변 > 치진거리 > 페리 선창장 > 치진해변(반납)
총 50분 소요되었습니다.
1시간 대여했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나름 야시장도 한번 돌고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
차진섬은 섬 끝에서 끝까지 해도 길이가 9키로정도, 전기자전거로 마음먹고 달려오면 1시간동안 섬 끝까지 다녀올 수 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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