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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Taiwan 2019.02

190211 춘절 대만9, 가오슝 미려도역에서 치진섬 페리

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체크인 마치자 마자 부랴부랴 치진섬을 향해 갔습니다.


포모사역에서 40분, 지하철 MRT를 타고 구샨역(Gushan)으로 가서 선착장까지 걸어가서 페리를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두른 덕분에 오후 6시 치진섬에 도착해서 치진섬 선착장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쭉 펼쳐져있는 거리의 야시장을 신기하게 구경하며 갔습니다.

대만 도착 첫날이여서 처음 보는 야시장 풍경에 넋놓고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걸어가다보니 어느덧 거리의 끝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  잠시 기다리니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확인하고 간것중에 하나가 도시별 일출시간과 일몰시간 입니다.

일출시간은 숙소근처에 조깅코스 있으면 아침에 좀 뛰어보려고 확인을 했었고 중요한건 일몰시간들 이였습니다.


가오슝에서는 일몰시감에 치진섬에서 해변을 보고 싶었고,
타이중에서는 고미습지에서 멋집 일몰 풍경을 보려고 했고,
우라이에서는 시골마을이니 일몰 시간이후 최대한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