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체크인 마치자 마자 부랴부랴 치진섬을 향해 갔습니다.
포모사역에서 40분, 지하철 MRT를 타고 구샨역(Gushan)으로 가서 선착장까지 걸어가서 페리를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두른 덕분에 오후 6시 치진섬에 도착해서 치진섬 선착장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쭉 펼쳐져있는 거리의 야시장을 신기하게 구경하며 갔습니다.
대만 도착 첫날이여서 처음 보는 야시장 풍경에 넋놓고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걸어가다보니 어느덧 거리의 끝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는데 잠시 기다리니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확인하고 간것중에 하나가 도시별 일출시간과 일몰시간 입니다.
일출시간은 숙소근처에 조깅코스 있으면 아침에 좀 뛰어보려고 확인을 했었고 중요한건 일몰시간들 이였습니다.
가오슝에서는 일몰시감에 치진섬에서 해변을 보고 싶었고,
타이중에서는 고미습지에서 멋집 일몰 풍경을 보려고 했고,
우라이에서는 시골마을이니 일몰 시간이후 최대한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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