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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Turkey 2014.08

190823 이스탄불 여행전 알아야할 술탄아흐멧 사기 5년전, 2014년에 포스팅한 글인데 여전히 같은 수법으로 사기치는것 같아서 다시 정리합니다. 요약 :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서 맥주마시자는 사람 따라가지 말 것, 사진찍을때 가방 주의할것 - 늦은저녁 한강시민공원같은 술탄아흐메트 광장 터키여행 마지막날 저녁은 이스탄불의 블루모스크, 술탄 아흐메트의 야경을 보러 나갔습니다.저녁 10시가 넘으면 조명이 엄청 밝지는 않지만 유동인구가 많아서 위험한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가족단위로 산책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고 한여름 8월에는 밤산책하기 날씨도 딱 좋아서거의 자정까지 즐겁게 같이 여행갔던 친구랑 맥주도 한잔 마시고 광장 여기저기를 다녔었습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 술탄아흐멧 광장, 조금만 골목길로 빠지면 이렇게 어둡다) - 안녕 난 두바이에서 왔어, 맥주 페.. 더보기
[Turkey, 버스] 터키의 버스회사들 2014.10.01 기준 더보기
[Turkey, 남방항공] 16. 험난한 귀국길, 아타튀르크에서 인천공항으로 (1) 연착 연착남방항공을 타고 이스탄불에 올떄에는 안천공항 - 우루무치 - 이스탄불이었는데 귀국 할 때에는 이스탄불 - 북경 - 인천공항이었다. 출국할때 우루무치에서 환승하고 이스탄불에 온 것처럼 귀국할때에는 우루무치에 안가고 북경에서 환승해서 인천공항으로 가는구나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스탄불 공항에서 티케팅하니 이스탄불 - 북경 티켓만 주어서 공항직원에게 우리 베이징 가는게 아니다 했는데 남방항공 직원이 괜찮다, 베이징에 가면 너 인천으로 갈 수 있다해서 알겠다 하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같이 비행기 기다리는 탑승객중에 우루무치로 가는 위그루 일행도 있었다.알고보니 이스탄불 - 우루무치 - 북경 비행기였고 북경에서 다시 인천행 비행기로 갈아타는 것이었는데 귀국은 고난의 여정이었다. 먼저 술탄아흐멧.. 더보기
[Turkey, 남방항공] 15. 인천 이스탄불, 남방항공 이용기 먼저 간단한 남방항공 소감은 - 승무원 영어 거의 못해요 - 연착 잦아요 - 귀국시 면세점에서 액체류 구입하면 힘들어요 (1) 인천에서 우루무치로남방항공을 타고 이스탄불로 가는길, 인천에서 출발해서 우루무치에서 환승을 해야했는데 우루무치가 정말 장관이었다. 구름아래로 비행기가 내려가자 서서히 나무 하나 없는 벌거숭이 산이 끝도 없이 펼쳐졌고 크고 작은 산 중에는 만년설이 쌓여있는 산들도 있었다. 그게 우리가 아는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의 그 태산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심시티 우루무치,자대고 그린듯)승무원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껴지는게 우루무치 공항에서 랜딩할때 비상구 자리에 앉아잇었는데 창문에서 물이 엄청 들어오길래 깜짝 놀라서 물이 떨어지니 수건(타월)을 좀 가지고 와달라 라.. 더보기
[Turkey, 페티예] 14. 욜루데니즈 Symbola Oludeniz Beach Hotel (1) 숙소는 페티예? 욜루데니즈?페티예에서 숙소를 정할 때 크게 지역 2곳이 있었는데 북쪽의 페티예(Fethiye), 남쪽의 욜루데니즈(왈류데니즈, Oludeniz)(위의 빨간 박스쪽이 페티예, 아래 초록 부분이 욀류데니즈, Olludeniz의 남동쪽 끝에 위치한 Symbola Oludeniz Beach Hotel)그리고 욜루데니즈에서도 세부적으로 산속에 있는 서부, 해변 그리고 그 중간의 시내쪽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 가장 남쪽 해변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처음에는 3째날 아침 바로 로도스로 떠나야해서 페리 선착장이 페티예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침일찍 선착장으로 갈 수 있는 숙소로 잡을까 고민을 했는데 30-40분이면 도착하고 페티예 - 욀류데니즈 간의 버스도 많다고해서 그냥 왈류데니즈로 숙소를.. 더보기
[Turkey, 파묵칼레] 13. 페티예로, 욜루데니즈행 버스 (1) 욜루데니즈행 버스, 파묵칼레에서 페티예로파묵칼레에서 오후 4시에 우리는 페티예행 버스에 올라탔다. 파묵칼레의 파묵칼레 투어에서 페티예의 알라투르카 투어로 연계해주어서 T4T 버스를 타고 페티예로 출발하였는데, 우리의 목적지는 페티예에서 조금 더 남쪽에 있는 욜루데니즈의 Symbola Oludeniz Beach Hotel이었다. 처음에 파묵칼레 투어에서 버스 소개해 줄 때 다른 버스도 있는데 T4T 버스가 Door to Door로 실어준다고하여서 예매하였는데 정말 숙소 입구까지 데려다 주었다. (우리 숙소인 Symbola가 욜루데니즈에서 가장 끝에 위치하여서 마지막에 내렸다)(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시간 운행하는 파묵칼레 -> 페티예 버스, 출처 : 알라투르카(Alaturk) 홈페이지) 괴레메에서.. 더보기
[Turkey, 파묵칼레] 12. 계륵의 파묵칼레, 파묵칼레 투어 (1) 파묵칼레 마을 in 새벽새벽 6시에 도착한 '파묵칼레 투어'앞에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할것도 없었다. 갈 수 있는 곳이 없었으니까, 목화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파묵칼레의 석회층은 24시간 개방인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마을쪽에로 올라갈 수 있는 입구는 8시에 개방, 차를타고 20분 정도 내려가면 갈 수 있는 또 다른 입구는 24시간 열려있었다. 6시에 도착해서 바로 갔으면 모를까, 굳이 돈을 추가로 내면서 다른 입구까지 가는건 다들 추천하지 않는다.게다가, 우리는 파묵칼레에서 터키에서 했던 가장 바보같은 짓 중에 하나를 했는데 그게 바로 '파묵칼레 현지인 투어'였다. 파묵칼레 투어 예약은 한국에서 친구가 했는데(파묵칼레에서 페티예로 가는 버스 예매만 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파묵칼레 투어도 .. 더보기
[Turkey, 카파도키아] 11. 괴레메, 파묵칼레행 야간버스 1) 괴레메에서 파묵칼레(데니즐리) 야간버스 수하(Suha)를 타다일주일 동안 5개의 도시를 찍으려니까 다른데도 그랬지만 특히나 카파도키아는 너무 나도 짧은 느낌이었는데 다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첫째날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이스탄불 밖으로 나오지 말고 아침에 바로 카파도키아로 와서, 스쿠터를 빌려서 카파도키아 한바퀴 돌면서 일몰도 보구 저녁에는 야경도 보고 쉼어쉬엄 놀다가 다음날 어디로 놀러다닐지 고민 좀 해보고, 두번째 날은 다음날 벌룬타고 말 한번 타보면서 마무리 하면 더 좋은 일정이 될 것 같다.레드투어를 마치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를 탈 준비를 했다. 짐은 리셉션에서 맡아서 보관해주고 있었는데 나오기 전에 호텔 1층(공용공간)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도 한번씩 하고 나왔다. 최.. 더보기
[Turkey, 카파도키아] 10. 괴레메 레드투어 1) 승마투어? 스쿠터? 레드투어?동이 트기도 전에 시작하는 벌룬투어인지라 약 2시간의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니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었다. 아직 호텔에서 조식조차 하지 않는 시간은 오전이여서 호텔에서 사진을 몇번찍고 조식을 먹으면서 다음일정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다.* Harman Cave Hotel에서의 조식 메뉴는 부페 + 메인 메뉴인데 우리가 너무 일찍 들어가는 바람에 메인 디쉬는 아직 만들어지기 전이었는데 메인 디쉬가 있는지도 모르고 부페로 배를 채워서 메인은 맛만 보고 나왔다. (Harman Cave Hotel의 조식 부페 메뉴)카파도키아가 옛부터 말을 타고 다녔던 동네라고 들어서 승마 투어를 하거나 스쿠터 처럼 일반적인 투어보다는 조금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그날 괴레메 날씨가 3.. 더보기
[Turkey, 카파도키아] 09. Harman Cave Hotel, 벌룬 투어 1. 카파도키아 도착, Harman Cave Hotel 하루만 호텔?이스탄불 사비하 공항에서 저녁 8시번애 출발하여 카이세리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10시가 조금 넘었고, 공항밖으로 나가니 스케치북으로 자기네 호텔 묶는 사람들을 애타게 찾는 터키 사람들이 보였는데 그 중에 나랑 친구를 찾는 사람이 없었다. 수화물이 없는 나랑 친구가 미리 빠져나왔나보다 하며 기다리는데 한 30분이 지나도록,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나도록 아무도 우리를 찾지않아서 공항에서 노숙하나, 택시를 잡아서 타고가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쪽으로 가니 우리가 탈 미니버스 일행들이었다.* 이때, 처음으로 스페인 친구 Alvio를 만났다 (Harman Cave Hotel 전경) 카이세리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괴레메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