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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Taiwan 2019.02

190223 춘절 대만, 타이중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타이중에서는 체크인하고 바로 궁원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만들어서는 대체 뭐하는곳인지 감이 오지도 않왔는데 아이스크림을 파는곳이였습니다

대만의 베스킨라빈스...?

이렇게 아이스크림 통을 보며 고르면 됩니다. 특히 궁원안과의 하이라이트는 토핑, 약간 추억의 레드망고 추억도 떠오르는 비주얼이였습니다.

* 스페셜 토핑을 추가해야 이렇게 나비과자같은 녀석들을 얹어줍니다.

맛은 젤라또 같이 쫀득쫀득 했었나 가물가물, 사진을 보면서 맛을 다시 회상해보려고 했는데 토핑 맛은 기억에 남는데 도통 아이스크림 맛이 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아무래도 가게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고 주문과정이 빠른데다 말도 발 안통하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ㅜ

주문은 크게 주문과 결제 / 토핑 선택과 아이스크림 받기,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문제는 결제까지는 정말 빠른데 상대적으로 토핑팀에서 시간이 걸려서 주문 후 대기줄이 시장판이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아이스크림을 받으면 또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테이블이 있으면 동선이 자연스러울텐데 매장에 테이블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가게 바로 앞 건물1층 난간에 기대서 먹기도 하고 저희처럼 건물에서 한걸음 나와서 바로 앞 청계천같은 곳에 나와서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다음으로 간 곳은 춘원당 본원, 버블티의 탄생지입니다.